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동반성장지...
2024-12-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예비주재원, 차이 인정하고 문화 적응해야” [해외 주재원에게 묻는다 - GS건설/싱가포르]
▲ 지금까지 해외 파견 근무 횟수와 기간은.2번 다녀왔고, 기간은 8년 10개월 됐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파견지는 어디였나.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첫 파견지였던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그 당시 여행으로도...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허윤홍 체제 2년차’ GS건설, 매출 껑충…신규 수주 절반이 해외
전체적인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허윤홍 대표가 이끄는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외 신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허 대표는 지난해 검단사고 영향을 털어내고 1년 만에 ...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아파트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 개발 착수
GS건설이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LK삼양 구본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2024-11-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4세 경영' GS리테일…허서홍 대표, '휴젤' 이을 아이템은 무엇
GS그룹 오너가(家) 4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새 수장에 오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GS리테일에 입성한 지 1년 만으로,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세대교체’ 가능성이 유력한 것...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수주 목표' 달성한 GS건설·포스코이앤씨…연말까지 더 달린다
건설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연초 제시...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주차장 붕괴사고’ 인천 검단 아파트, 철거 작업 중 근로자 사망
지난해 신축공사 도중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서 또 한 번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면 재시공을 앞두고 철거 공사를 진행하던 중 50대 포크레인 기사가 숨졌다. 인천경찰...
2024-11-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안정보단 변화…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건설사 ‘수장 교체’로 경영 리모델링
건설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리더십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안정적인 경영보다는 체질 개선을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과 더불어 책임 경영에 나서는 모양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24-11-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브랜드 신뢰회복·가치가 경쟁력"…GS건설, '자이' 브랜드 고품격 리뉴얼
“자이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근본을 튼튼히 하는 밑거름입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18일 오...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조경설계특화 기술력 담은 ‘자이’…도심지서 즐기는 자연 숲 [조경 특화 APT ④]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 한파에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는 기존에 형성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GS건...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1월 3주 청약일정] ‘아크로 베스티뉴’ 등 전국 총 13곳 562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62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파주시...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건설-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공동 개최
호반건설이 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한다.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11-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청약자 10명 중 6명이 현대·GS·롯데건설 택했다…힐스테이트·자이·르엘 '인기’
올해 1순위 청약자의 과반수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 총 237개 단지 9만 7,601가구가 일반공급됐다. 10개월만에 지난해...
2024-11-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호주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5205억원 규모
GS건설 호주법인이 지난 2021년 대형 인프라 PPP사업인 NEL프로젝트로 호주 건설시장에 첫 진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대규모 인프라 공사를 수주,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
2024-11-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잘 안될 수가 없쥬' 천안·아산서 호세권·브랜드타운 조성 나선 GS건설
천안·아산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내달부터 총 4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GS건설의 공급은 천안 주거 일번지인 불...
2024-11-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방화6구역 계약해지된 HDC현산 소송 준비…과거 사례보니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계약을 해지한 서울 강서구 '방화6주택재건축'(방화6구역) 조합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HDC현산은 최근 방화6구역의 재건축 시공계약을 해지했...
2024-11-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공원 품은 ‘팍세권’, 주거 쾌적성 선호도 증가…"분양시장 흥행 주도"
공세권 아파트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이른바 '팍세권(Park+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팍세권’ 아파트란 ‘공원(Park)’과 아파트와의 반경 거리를 의미하는 '세권'의 합성어로 단지가 대규모 공원과...
2024-11-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GS '선방' 현대·대우 '흐림'…위기의 건설업계, 우울한 3분기 성적표
건설 필수자재 및 금융비용 등 원가율 상승 여파로 인한 건설업계의 보릿고개가 길어지고 있다. 3분기에도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영업이익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은 연결...
2024-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사전방문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입주 통합앱 ‘자이홈’ 출시
GS건설이 자이(Xi) 고객을 위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APP)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이홈’은 고객이 집이라는 공간과 첫 관계를 맺...
2024-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3Q 영업익 35.9% 증가한 818억…허윤홍 취임 1년 효과 '톡톡’
GS건설은 31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18억원으로 전년보다 35.9%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10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0.06% 증가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지난해 1947억원 적자에서 올...
2024-10-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안양시 ‘평촌자이 퍼스니티’ 11월 분양
안양 평촌신도시 일원에 2,737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11월 분양할 예...
2024-10-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경쟁 사라지고 '수의계약' 늘어난 재건축 시공사 선정…왜?
최근 건설업계가 선별 수주 강화에 나서면서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사업지마저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건비·건설자재 비용 증가와 고금리로 인한 공사비 부담감으로 인해 사업수주에 신중해진 탓이다. 이 가...
2024-10-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충남지역 대단지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1월 분양
GS건설은 오는 11월 중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이다. 구역 내...
2024-10-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