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참사' 딛고...김이배 대표, 제주항공 최장수 CEO 향한 승부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6월 제주항공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23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주총...
2026-02-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올해 첫 타운홀 미팅 개최…전 직원과 소통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작년 성과 평가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첫...
2026-02-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돌아온 강자 교촌, 다시 불붙은 ‘치킨게임’
교촌치킨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치킨업계 ‘불꽃 경쟁’이 재점화됐다. 2022년까지 국내 치킨 3사 중 1위였던 교촌치킨은 이후 정체기를 맞으며 3위까지 내려앉았다. 회사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제맥주 출시...
2026-02-2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내부 출신’ 추대식, 롯데온에 부는 새 바람
롯데온이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급변하는 이커머스 경쟁 환경 속에서 다소 정체돼있던 처지를 뒤로하고 플랫폼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다. 특히 지난해 ‘2026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추대식 ...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연수의 한컴, AI로 회사를 다시 설계하다
김연수의 한글과컴퓨터는 더 이상 ‘한글’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그는 여러 인공지능(AI)과 업무 시스템이 한 몸처럼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이른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으로 한컴의 좌표를 옮기고 있다. 서...
2026-02-2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DCM] SK · 미래에셋證, 주관실적 하위권 추락... KB와 최대 7배 差 [1월 리뷰③]
2026년 1월 국내 부채자본시장(DCM)은 72조 원을 웃도는 발행 규모를 기록하며 ‘연초 효과’가 뚜렷했다. 이 가운데 공모 회사채 발행액도 8조 원을 넘어섰으나, 주관사 간 실적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
2026-02-2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KT, MWC서 ‘상생협력관’ 운영…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KT는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2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상생협력관을 운영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상생협력관은 스타트업 전문...
2026-02-2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중공업 홀로 독주...티앤씨·화학 부진' 효성 조현준 고심이 깊어진다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의 압도적인 질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실적 개선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룹의 전통적 캐시카우였던 섬유와 화학 반등이 늦어지며 조현준 회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AI 특...
2026-0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발 순익 반토막…고수익 상품 덕 CSM은 성장세 [금융사 2025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보험금 청구 증가로 인한 예실차 확대로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절반 가량 감소했다. 순익은 감소했지만, 보험 영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CSM 성장세를 이어갔다. ...
2026-02-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신계약CSM 1조원 돌파…빛 본 고가치 계약 전략 [금융사 2025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변동성 확대된 보험 영업 환경 속에서도 고가치 계약 중심 전략을 앞세워 신계약 CSM 1조원을 돌파했다. 보험손익 감소에도 신계약 가치와 CSM이 동반 성장했고, 투자손익 개선 흐름까지...
2026-02-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나우동인건축, 안양 부림마을 재개발에 하이엔드 ‘입체 통합 단지’ 설계 제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안양 부림마을 재개발사업에 ‘아르테움 포레’(ARTEUM FORÊT)로 명명한 설계안을 제시했다. 두 개 블록으로 나뉜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하고,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학의천과 관악산을 조망하...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사상최대 vs 적자확대…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실적
지난해 고려아연과 영풍의 실적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고려아연은 현경영진 주도 하에 업황 악화와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전략 광물과 귀금속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경영...
2026-0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AI 퍼스트’ 크래프톤, ‘최고 AI 책임자’ 신설…이강욱 AI 본부장 선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hief AI Officer, 이하 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CAIO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중장기 기술 전...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동부건설, 3341억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494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904가구 대형 모아타운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총 904...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KGM으로 바뀌고 확 달라질 줄 알았는데...[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영광과 시련의 70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네 차례 대주주 변경과 법정 관리 등 굴곡의 역사를 지나 2023년부터 K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약 3년간 대대적 구조조정을 거쳐 ‘토레스’ 출시...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코웨이, 1년 만에 매출 5조 눈앞…실적 이끈 ‘비렉스’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성장세에 힘입어 연매출 5조 원에 바싹 다가섰다. 매출 4조 원을 넘긴 지 1년 만에 1조를 더 불린, 가파른 성장세다. 특히, 2022년 말 론칭한 비렉스가 3년 만에 판매량이...
2026-02-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NHN 정우진 체제, ‘게임·결제·AI’ 3축 안착
정우진 NHN 대표가 게임 규제 위기를 딛고 결제·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사업 다변화 성과로 4번째 연임에 청신호를 켰다.10년간 쌓아온 ‘안정의 리더십’정우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
2026-02-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IMF 경험’ 김성은 주건협 회장이 제시하는 업계 위기 해법
올해 임기 첫 해를 맞은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건설 업계에서 손꼽히는 ‘현장통’ 인사로 평가받는다. 건축시공기술사이자 공학 박사 과정 수료 경력을 갖춘 그는 1999년 덕진종합건설을 설립한 이후 25년...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9년만의 분기 적자’ LG전자 수장 류재철의 ‘대반전’ 예고
LG전자가 새로운 수장 류재철 사장을 필두로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전장·공조 등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구독으로 ‘관리하는 가전’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안정...
2026-0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WM 명가 변신"…삼성증권, IB 강화 임무 인력 배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⑦]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PF 터널 끝 '턴어라운드'…신명호의 BNK투자증권 재건 [금투업계 CEO열전 (44)]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BNK투자증권이 지난...
2026-02-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QN'비은행' 지각변동…임종룡號 우리금융 '약진'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하고, 밸류업이 한층 강조되면서 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금융의 비약적인 확대와 그룹 전체의 ROE 상승은 은행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
2026-0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QN4대銀 비이자이익 급성장…규모 1등 ‘우리ʼ, 성장률 최고 ‘신한ʼ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 역대급 실적을 낸 배경에는 평균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인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가산금리 인하, 정부의 대출금리 인상 억제 기조 등으로 이자이익을 크게 높이기 어려워지면서, 은행들이 비...
2026-02-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