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내년 NIM 하락 불가피…증권 실적 개선 중점"
KB금융그룹이 내년도 금리인하 등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비이자이익과 비용관리 등으로 어닝파워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24일 2019년 3분기...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7771억원…순이자이익 방어
KB금융그룹이 은행 대출 평잔 효과로 순이자마진(NIM) 축소를 최대한 방어하면서 올해 3분기 9000억원대 경상 순이익을 지키고 연간 '3조 클럽' 전망을 높였다. KB금융지주는 2019년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으로 2조...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저축은행, 자매결연 농촌 마을에 발전기금 기부
NH저축은행이 지난 19일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단풍마을의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NH저축은...
2019-10-22 화요일 | 유선희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0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하로 일부 은행 적금 상품 금리가 낮아지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럴수록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
2019-10-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23%…대구은행 ‘아이M예금’
10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2.23%였다. 기준금리 인하 후 정기예금도 하락세에 들었다. 이자수익을 더 많이 얻기를 원한다면 우대조건, 가입 자격 요건을 꼼꼼히...
2019-10-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10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9%로 전주와 동일했다. 예금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이자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서 0.1%p라도 금리를 챙기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19-10-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1%…페퍼저축은행 '부천♥회전정기예금'
10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61%로 지난주보다 0.1%p 내렸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1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2019-10-2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71%…남양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
10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24개월 기준)는 2.71%로 지난주와 같았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70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
2019-10-2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OK저축은행, ‘스파이크 데이’ 특별금리 이벤트 진행…최대 연2.3%
OK저축은행은 2019-2020 V리그 개막을 맞아 최대 연2.3%를 제공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스파이크 데이’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 이벤트는 스포츠와 고금리 예금상품...
2019-10-1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SC제일은행, 최대 1.7%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
SC제일은행이 최대 1.7%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을 실시한다.SC제일은행은 28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에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는 최대 1.7%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
2019-10-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규취급액 코픽스 반등…주담대 이자부담 늘어나나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전월보다 0.05%p 증가했다. 16일부터 반영되는 신규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7%로 전월대비 0.05%p 올랐다. ...
2019-10-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9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1.57%…전월比 0.05%p 증가
9월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1.57%로 전월대비 0.05%p 증가했다.은행연합회는 15일 9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잔액기준 코픽스, 신잔액기준 코픽스를 공시했다.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6%로 전월보다 0.03%p, 잔...
2019-10-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하나·NH·메리츠 등 증권사 랩어카운트 열풍
랩어카운트(wrap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증권사마다 차별화된 랩 상품 개발 경쟁에 한창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증권사 일임형 랩...
2019-10-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인터뷰 - 배진수 신한AI 사장] “‘똑똑한’ AI로 자산관리 대중화 시대 열 것”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인 ‘네오(NEO)’는 30년치 데이터를 학습했는데 6개 알고리즘이 앙상블로 예측해 냅니다. 예를들어 금리인하 영향을 유사국면에서 분석하고 다른 국면에서도 종합 판단합니다. AI로 시장...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0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하로 일부 은행 적금 상품 금리가 낮아지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럴수록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
2019-10-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23%…대구은행 ‘아이M예금’
10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2.23%였다. 기준금리 인하 후 정기예금도 하락세에 들었다. 이자수익을 더 많이 얻기를 원한다면 우대조건, 가입 자격 요건을 꼼꼼히...
2019-10-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9%로 전주와 동일했다. 예금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이자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서 0.1%p라도 금리를 챙기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19-10-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71%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71%로 지난주와 같았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95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
2019-10-13 일요일 | 유선희 기자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71%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24개월 기준)는 2.71%로 지난주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4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
2019-10-13 일요일 | 유선희 기자
9월 은행 가계대출 4.8조원 증가..전월비 증가규모 2.6조원 축소 -한은
9월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증가 규모를 2.6조원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2019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중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8월(+7.4조원)에 비해 증가규모가...
2019-10-11 금요일 | 김경목
은성수 금융위원장 "'DLF·라임사태', 사모펀드 성장통…시장 불안요인 안되게 대응"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대규모 손실로 번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지 사태 등을 두고 사모펀드 시장 급성장에 따른 "성장통"이라고 진단했다. 기본적으로 사모...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리츠 일반청약 돌입…리츠 흥행 견인할까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롯데리츠가 일반청약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모형 리츠(REITs)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츠의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진...
2019-10-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