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년 연속 저소득층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 선정
삼성전자가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삼성전자,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MMS로 확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한국전력'·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4월7일~4월1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4-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에어컨, 무더위 앞두고 역대급 판매 호조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갤럭시S25 잘 나가네’…삼성전자, 1Q 영업익 6.6조 ‘시장 전망치’ 상회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주력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연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흥행으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
2025-04-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vs LG전자, 올해 AI TV 대전 빅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025년형 AI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올해 진정한 AI TV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쟁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Unbox & Dis...
2025-04-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의 와신상담] ④ 이재용 경영 공백 6년…높아지는 '책임경영' 목소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기이사 복귀가 올해도 무산됐다. 이로써 삼성 오너 경영 공백은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을 둘러싼 부당승계 혐의가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이 났지만, 검찰 상고로 삼성은 여전히 '사...
2025-04-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코스피,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뒷걸음질...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美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겨냥한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면서 3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 투자자들만이 홀로 순매수에 나섰...
2025-04-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더 슬림하고 똑똑해진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
2025-04-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의 와신상담] ③ 8년간 묵혀둔 곳간 올핸 열릴까?...삼성전자 초대형 M&A 가능성
올해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 중 하나로 M&A(인수합병) 성과를 내걸었다. 2017년 전장 자회사 하만 인수 이후 메가톤급 빅딜이 없었던 터라 적극적 M&A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실...
2025-04-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AI 에어컨 수요 적극 대응”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발빠르게 에어...
2025-04-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선임…“리더십 공백 최소화”
삼성전자의 DX부문을 이끌던 故 한종희 부회장에 이어 노태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센터장(사장)이 당분간 직무를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빠른 수시 인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리더십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
2025-04-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의 와신상담] ② 삼성전자 바꾸는 이재용 3픽 '전장‧디스플레이‧로봇'
삼성전자는 올해 기술 기업으로 명예 회복을 위해 반도체와 가전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목한 전장(전기차,...
2025-04-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의 와신상담] ① ‘삼성다움’을 찾아라…“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지난해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 스마트폰, TV 등 모든 사업들의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체면을 구겼다. 평소 온화한 리더십으로 알려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례적으로 각 사업부별 경영진들을 ...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이 보증합니다’…삼성전자, ‘인증중고폰’ 판매 시작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 안목’ 삼성D, 삼성전자 지원하고도 잉여금 46조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2년간 모회사 삼성전자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지원책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요 안목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삼성디스플레이...
2025-03-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3월24일~3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리더십 부재 삼성전자 “혁신에 매진하며 올해 사업 성과 창출 집중”
삼성전자의 가전 사업 수장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가운데 리더십 공객 장기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올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실적 반등 등 가전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과 과제...
2025-03-30 일요일 | 김재훈 기자
‘AI 홈으로 일상을 혁신’…삼성전자 “웰컴 투 비스포크 AI”
삼성전자가 사용자의 초개인화 ‘AI 홈’ 일상을 실현할 2025년형 AI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AI ...
2025-03-30 일요일 | 김재훈 기자
‘화면이 살아있다’…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3D 모니터 등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
2025-03-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오늘(24일)부터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함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인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350개로 늘어난다.출퇴근길에서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24일 금융투...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