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창립 120주년, 최고의 은행 만들어가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1일 고종황제 묘소 홍유릉을 참배하며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와 전통을 살려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새해 첫날 우리은행장이 전신인 대한천일...
2019-01-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중화권 특화 홍바오 지급 이벤트
우리은행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중화권 고객을 대상으로 복(福)과 성공을 기원하는 홍바오(红包, Hong Bao)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홍바오는 ‘붉은 봉투’라는 뜻으로 중화권에서는 복과 성공을 기원...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서울 자치구 특별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서울 자치구와 특별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
2018-12-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우리은행, WM 조직 위상 레벨업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자산관리(WM) 조직 위상을 높여 비이자수익 확대를 공략하고 있다.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종합 자산관리부터 대중화에 방점을 둔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 고도화까지 전방위적인 영토 확장...
2018-1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기업 사업화를 위한 투...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인터넷 선물환 거래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물환 거래가 가능한 ‘인터넷 선물환 거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물환 거래는 2영업일을 초과하는 특정 영업일에 사전에 약정한 매입환율이나 매도환율로...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 이어 우리은행도 희망퇴직 합류…21일까지 접수
우리은행이 연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96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 노사는 최근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을 기존 ...
2018-1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노사 임단협 타결…임금피크제 진입 1년 연장
우리은행 노사가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를 현재보다 1년 늦추는데 합의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타결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이달 13일 임단협을 마무리짓고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과 내년도 임...
2018-1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 개발 착수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 태스크포스(TF)팀 사무실에서 '주거래은행 정보시스템 개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최홍식 우리은행...
2018-12-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리버스멘토링 '채움멘토단' 도입
우리은행은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은행의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채움멘토단'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움멘토단은 세대간 갭을 20~30대 멘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
우리은행이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4년간 약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3년간 총 3000억원의...
2018-1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은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우리은행, 시금고 인력유치도 경쟁
은행권 기관영업 핵심으로 꼽혔던 서울시금고 쟁탈전이 인력 유치 경쟁까지 이어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서울시청지점 부지점장으로 근무한 A씨에 대해 법원에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김포외국인금융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 대곶면에 외국인 전용 영업점인 '김포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김포외국인금융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카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에 허정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카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에 우리은행 출신이 선임됐다.우리카드는 신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에 허정진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이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허 신임 부사장은 1959년 전남 순천시에서 태어나 광...
2018-1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우리은행 이사진 절반 바뀐다…4명 신규 선임
우리금융지주 설립에 따라 우리은행 이사진 절반이 교체되고 4명의 신규 이사가 투입된다. 우리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4명을 선임하는 의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정찬형...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고위 공직자나 주요 고객의 자녀,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혐...
2018-1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13일 부산서 일본 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오는 13일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TwoChairs(투체어스) 부산센터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
2018-1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계열사 인사 속도…우리종금 등 사장 3명 교체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인사를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한 손태승 행장이 계열사 인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종합금융, 우리FIS, 우리펀드서비스 3개 계열사 사장을 교체할 예정이...
2018-1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퇴직연금 DB·DC형 수수료 인하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중인 중소기업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확정급여형(DB)의 수수료를 최대 0.08%p, 확정기여형(DC)의 ...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더 뱅커 선정 '2018 한국 최우수은행' 수상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한...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