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모바일 사업 중단 영업 순손실 1.3조 발생”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부 철수에 대해 “상반기 전체 중 영업 순손실은 1조300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케어 차원의 OS(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앱 서비스 지속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MC 특허, 스마트가전·IoT·인포테인먼트 개발에 활용"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부의 특허 자산 매각 계획에 대해 “특허 자산을 활용한 사업모델은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수익화 방안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시장과 소통...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부,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내년 매출 증가 기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와 내부 원가 절감 효과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향후 기확보된 수주 잔고와 원가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경쟁사 로우엔드 제품 대응 안 해…프리미엄 브랜드 유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이나 비스포크와 같은 공간 맞춤 가전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사의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와 좀 다르게 출시 시점부터 디자인 특화...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마그나 협업으로 시너지 강화…성장성 높은 신사업 진출”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장기적 사업 전략 방향은 질적 성장에서 크게 두가지 축”이라며 “첫 번째 축은 가전 등 기존 사업 방식과 사업 모델을 혁신해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MC본부 인력 4분의 1 타 계열사로 이동…그룹 미래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 철수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며 “개인의 희망, 직무 연관성을 최대한 고려해 계열사 내 재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가전·TV 호조에 상반기 매출·영업익 최대치 경신
LG전자가 생활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실적 호조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1127억…전년比 65.5%↑
LG전자가 2분기 매출액 17조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으며,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영...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전자 분리막 사업 5250억원에 인수…"4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 확보"
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 사업을 인수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LG화학은 LG전자 BS사업본부 내 화학·전자재료(CEM)사업부문 생산설비와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안건을 29일 이사...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한국전력, 가정용 에너지 절약 맞손
LG전자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와 협력한다. LG전자와 한국전력은 29일 화상회의를 열고 ‘전력데이터 및 AI 기반 고객체감형 홈 에너지 서비스 개발을 위한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마그나에 합작법인 지분 49% 매각…주식매매 완료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
2021-07-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8월부터 LG베스트샵서 '아이폰' 판다
휴대폰 사업을 철수를 앞둔 LG전자가 오는 8월부터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와 LG전자의 자회사인 ㈜하이프라자(LG베스트샵)가 ‘통신기기 판매업의 대·...
2021-07-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서비스 로봇 혁신 위해 고객 아이디어 모은다
LG전자가 로봇의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제1회 로봇 인큐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팀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29일까지 지원서...
2021-07-25 일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월풀 제치고 연매출 '1위' 오르나…상반기 격차만 1.5조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경쟁사인 월풀을 제치고 올해 상반기 생활가전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월풀은 22일(현지시각) 2분기 매출액 53억2400만달러(약 5조9700억원)를 기록했다고...
2021-07-2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독일 축구 클럽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한 'LG 톤프리' 선봬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럽 축구 팬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 독일 명문 축구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Eintracht Frankfurt)’와 협업한 맞춤형 LG 톤프리...
2021-07-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코로나19 확산에 '메타버스 수료식' 열었다
LG전자가 코로나19에 따른 확산을 고려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메타버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직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21-07-1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2050년까지 모든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LG전자가 오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100% 재생에너지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한 가운데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2021-07-1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 인력 3300명 재배치 완료…600명 계열사 이동
이달 말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앞둔 LG전자가 MC사업부 소속 인력 재배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은 LG전자 내 타 사업부로 이동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MC사업본부 3300명 중 18%에 이르...
2021-07-1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미래 먹거리 로봇 사업 속도…실내외 통합배송로봇 선봬
LG전자가 실내외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로봇을 처음 선보이며 배송로봇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LG전자는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로봇학회 ‘제18회 유비쿼터스 로봇 2021’에 참가해 실...
2021-07-1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더 나은 삶 위해 친환경 건축물 늘린다
LG전자가 새로 짓는 건물은 친환경으로 설계하고 기존 건물에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
2021-07-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전자·플레이디·제우스
◇ LG전자 -올해 2분기 2Q21 매출액 전년 대비 48.4% 상승한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65.5% 오른 1조1000억원 기록. -2 분기부터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중단사업 손실로 반영되면서 당분기 및 ...
2021-07-1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애플, 동맹 강화 기대...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 최선호주”- KB증권
KB증권은 9일 LG에 대해 애플(Apple)과의 동맹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가 향후 애플 고객 유인을 통해 자사제품 판매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 L...
2021-07-0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Z세대 대학생과 '고객 인사이트' 발굴한다
LG전자가 미래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고객 인사이트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21-07-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