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4월 3주] 1.2만가구 둔촌주공 재건축 끝내 멈춰…한숨 돌린 HDC현산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유치권 행사 중’ 현수막 붙은 둔촌주공…초유의 공사 중단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 인사 검증 앞두고 과거 행적 ‘재조명...
2022-04-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상계1구역 시공계약 확정…공사비 3천억 규모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시공계약 체결을 확정했다.1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상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노원 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
2022-04-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광주 학동 참사’ HDC현산, 영업정지 8개월 추가…계약 해지도 줄줄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가로 받았다. 해당 붕괴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1년4개월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13일 서울시에 따르...
2022-04-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HDC랩스 “2024년 기업가치 1조 달성한다”…신사옥 서초동 이전
공간 AIoT 디지털 플랫폼 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가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작년 12월 1일 합병한 HDC랩스는 스마트홈과 스마트 빌딩 사업에서 쌓은 AIoT 기술역량과 부동산 종합관리...
2022-04-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국세청, HDC현대산업개발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국세청은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서...
2022-04-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서울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집행정지 신청·행정처분 취소소송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가 내린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30일 지난해 6월 발생했던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건과 관련, 원청 시공...
2022-03-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학동 철거 붕괴사고’건으로 HDC현산 영업정지 8개월 처분
서울시가 지난해 6월 발생했던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건과 관련, 원청 시공사였던 HDC현대산업개발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
2022-03-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주총서 ‘환골탈태’ 약속…자사주 매입·사업목적 추가 등 노력 병행
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연일 홍역을 치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재차 고개를 숙였다. 총회를 주재한 권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재차 ‘환골...
2022-03-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 서울시에 HDC현산 등록말소·영업정지 1년 등 ‘최고수준 징계’ 요청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관할 관청인 서울시에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최고수위 징계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
2022-03-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역사박물관 준공…주거복합문화공간 하반기 착공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역사박물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기부채납하며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용산구는 23일 용산의 역사와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인 용산역사...
2022-03-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부터 HDC현산까지, 주총 앞둔 건설사 신사업확장 정관변경 주마가편
오는 18일(금)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주요 상장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올해 건설업계 주총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과 ‘신사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업계는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건설...
2022-03-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DL이앤씨, 배당금 ‘두 배’ 늘려…현대·GS·HDC·대우는?
지난해 주택사업 호황과 잇따른 해외 수주로 좋은 실적을 낸 대형 건설사들이 배당금 규모를 최대 2배 가까이 늘렸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18일 삼성물산 ▲24일 현대건설, DL이앤씨 ▲2...
2022-03-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 쇄신안 100% 수용…안전관리 인력·조직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기술팀·기전팀 보강 등 조직개편과 더불어, 안전관리인력 최우선 고용을 비롯한 경영쇄신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의 ...
2022-03-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최선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제개혁연대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주인 네덜란드 연금 투자회사 APG로부터 위임을 받아 정관변경에 관한 주주제안을 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로 했다.4dlf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사회는 ...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산, 노원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2826억원 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신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887명)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
2022-02-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 선임…“업계 최고 안전보건 목표”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2월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익희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
2022-02-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산, 아이파크 시공 배제 논란·파격수주 우려 등 위기 지속
지난달 벌어진 광주 신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둘러싼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에 대한 인식이 악...
2022-02-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개인회사 엠엔큐투자파트너스, 또 HDC 보통주 17만800주 매수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HDC 보통주 총 17만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HDC그룹은 “HDC의 최대주주는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계속...
2022-02-1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2월 2주] ‘갈등 봉합’ 중흥그룹-대우노조…‘기사회생’ HDC현산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중흥그룹-대우건설 노조, 진통 끝 인수조건 협상 합의…화학적 결합 9부능선 벼랑 끝 HDC현산, 관양현대아파트...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악재 겹겹에 영업이익도 반토막…전반적 재무부담 상승 불가피
HDC현대산업개발에 지난해부터 겹겹이 잇따른 악재는 자연스럽게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공시에 따르면 HDC현산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00억 원으로, 직전 해인 2020년 5850억 원 대비 2550억원 감소...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죽을 각오로 뛴다” HDC현산, 관양 현대 재건축 수주 ‘성공’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이 광주에서 잇딴 아파트 붕괴 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승리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5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연금, HDC현대산업개발 주식 매도…지분율 11.67%→9.73%
국민연금이 최근 붕괴 사고 책임론이 제기된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을 매도하면서 보유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내려갔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2년 1월 18일 현재 HDC현대산...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