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현대엔지니어링·장헌산업, 관리·감독 부실 논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의 원인이 현장 관리·감독 부실이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19일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천교 공...
2025-08-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교량 붕괴 사고, 피해자 지원·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26일 공식 사과문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현대엔지...
2025-02-26 수요일 | 한상현 기자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4명 사망‧6명 부상…현대엔지니어링 “머리 숙여 사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9공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주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25일 공식 사과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
2025-02-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3공구 준공
동부건설이 도로공사 분야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해 완벽에 가까운 시공으로 도로공사를 준공했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 건설공사 제3공구’ 현장이 준공 시공평가...
2025-02-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16억 달러 규모 튀르키예 고속도로 건설·운영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
2024-10-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도로공사 5년간 고속도로 '관리 부실' 7432건·178억원 규모…국민 피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및 구조물 부실 관리 및 업무상 실수 등으로 인한 국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김도읍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
2024-09-2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추석 연휴 KTX·SRT 역귀성 할인·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국토부 교통 대책은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국토교통부가 13∼18일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귀경, 여행객...
2024-09-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