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300% 폭락' 페퍼저축은행, 수익성·건전성 악화에 신용등급 하락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하돈)의 나이스신용평가 장기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용등급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
2024-04-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부동산PF 연체율 4.5%p 급증...1위는 어디일까 [2금융 부동산PF 분석]
KB·신한·하나·우리금융·NH·IBK·BNK저축은행 등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부동산 부동산PF 대출 채권 평균 연체율이 1년 사이 4.5%p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NH저축은행은 1년 만에 연체율이 7% ...
2024-04-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뉴페이스는 6명 뿐’ 불황 속 숨고르기 들어간 카드업계 [금융 이사회 줌人 (2) 사외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올해 카드 업계는 사외이사 22명의 임기 만료되었으나 16명이 ...
2024-04-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진백 대표, 모아저축은행 돌파구 될까…건전성 개선 주력 [CEO 뉴페이스 (3)]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모아저축은행이 조직 ...
2024-04-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대백·드림·머스트삼일·민국·오투·조은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4-04-1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CK저축은행 '정기예금(춘천본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9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4-04-1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4-04-1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4-04-1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나신평 “저축은행 부동산PF 추가 손실 가능성...대손충당금 최대 3.3조원 추가 적립 필요”
국내 79개 저축은행 전체 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예상손실 규모가 최대 5조원 가까이 추정돼 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저축은행 업권이 추가로 적립...
2024-04-12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소상공인 국민앱 '캐시노트'로 1년 만에 매출 2배 점프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가 대한민국 소상공인 국민앱으로 자리 잡은 ‘캐시노트’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2배 성장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CD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646억원) 대비...
2024-04-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횡령·타인 명의 신용공여 등으로 금감원 제재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전찬우)이 직원의 고객 돈 횡령 혐의 등으로 금융 당국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고객 자금을 횡령하고 대손충당금을 규정보다 적게 적립한 한국...
2024-04-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불황 대비하나'…저축은행 수장 뉴페이스 대거 등장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저축은행 10개 중 1개 회사가 2024년 인사에서 대표이사를 교체...
2024-04-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년 한투맨’ 전찬우 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新 먹거리 발굴 총력 [CEO 뉴페이스 (2)]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저축은행이 경...
2024-04-0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CK저축은행 '정기예금(춘천본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9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대백·드림·머스트삼일·민국·오투·조은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과 BNK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7일 금융감...
2024-04-0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노태성 NICE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
노태성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 해운대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서어서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NICE신용평가 금융RM본부장, NICE디앤비 평가사업본부장, NICE디앤비 TCB사업본부장 등 N...
2024-04-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카드사 CEO 연봉순위 뒤집혔다…26억 넘게 받은 지난해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CEO 연봉 랭킹]
지난해 카드 업계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대표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였다. 지난 2022년 2위에서 다시금 1위를 탈환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
2024-04-0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새마을금고-금감원 “양문석 딸 위법 혐의 발견…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에 대해 현장 검사를 벌인 결과,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
2024-04-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카드, 고금리 조달로 영업익 26% 감소 불구 순익은 껑충 늘어난 이유는 [금융사 2023 실적]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영향으로 지난해 순익이 성장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780억원) 대비 32....
2024-04-0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커머셜, NPL·투자금융 확대로 기업금융 자산 4조원 돌파 [금융사 2023 실적]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전시우)이 조달 및 대손 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다만 업황 악화에도 기업금융 자산이 4조원을 돌파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024-04-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카드, 해외 특화 '삼성 iD GLOBAL 카드' 출시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해외 수수료 면제 및 할인 등 해외 직구 결제에 유용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
2024-04-0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변화의 설계자' 현대카드 정태영, 취급액 17조 늘리며 순익 상승세 이어가 [금융사 2023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지난해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순익을 성장시키고 연체율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올해에는 새롭게 설정한 슬로건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필두로 카드업계 변화...
2024-04-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SBI저축은행, 충당금 86% 증가로 실적 뒷걸음질 [금융사 2023 실적]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대손충당금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다. 다만 현재 업권 악화를 이끄는 부동산PF 대출 규모가 전체 자산 대비 0.7% 비중으로 낮고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2024-04-0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설레는 봄 데이트 위한 달달한 카드 혜택 보아보기
카드업계가 외출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먼저 신한카드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 & 클로저 (David Hockney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2024-04-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