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LG·SK 배터리 소송, 부끄럽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소송에 대해 "부끄럽다"면서 "양사가 한 발씩 물러서서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설 연휴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급 440억원 조기 지급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다음 달 10일 지...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Oil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주유소 부문 3년 연속 1위
S-Oil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유소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 100만명 돌파
에어서울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에어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으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中UN과 지게차 OEM 생산 MOU...'경제형 지게차’ 신흥시장 공략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지게차 전문제조사와 손잡고 글로벌 지게차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UN(尤恩叉車)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 美브라이트마크사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국내 설비투자' MOU
SK종합화학은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 미국 열분해유 전문 생산 업체인 브라이트마크와 손잡았다. 브라이트마크는 폐플라스틱과 같은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KT, 미디어 콘텐츠 사업 본격 진출…‘KT 스튜디오지니’ 설립
KT가 TV·음악·광고·지식재산(IP) 등 다양한 미디어를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기업을 설립한다. KT는 28일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투자 및 기획,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기업 ‘KT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2020 실적] 포스코인터, 전년比 영업익 21% 감소…수요 확대 철강 앞세워 실적 반등 노린다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지니뮤직, 임영웅·김호중·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000만원 기부
지니뮤직이 임영웅·김호중·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난청아동의 소리 찾기를 지원한다. 지니뮤직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올해의 가수’ 부분에서 TOP3에 선정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 서울 도심에서 대학생 자율주행차 대회 연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와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대학생 자율주행자...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이익 1조8303억원…4분기 회복세 실현
현대모비스가 2020년 매출 36조6265억원, 영업이익 1조830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2.3% 감소한 1조5543억원이다.이는 코로나19 ...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당장 미국 배터리 거점 확보할 계획 없어"
"중대형전지 생산거점은 유럽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만큼 당분간 헝가리를 중심으로 운영한다."삼성SDI가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데 미국 등 신규거점 확보 계획은 없나"는 ...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전기차 화재 관련 충당금 설정"
삼성SDI는 "전기차 화재 리콜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밝혔다.단 해당 건은 현재 원인규명이 진행중으로 선제적 차원에서 충당금을 쌓았...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보통주 주당 1000원 배당
삼성SDI는 2020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식 1주당 1000원, 우선주식 주당 105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과 동일하다.시가배당율은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0.2%, 0.4%다. 총 배당규모는...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익 2462억원…전망치 25% 하회
삼성SDI는 2020년 4분기 매출 3조2514억원, 영업이익 24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3% 늘었다.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2019년 4분기 ...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추진…다양한 폼팩터 검토 중”
삼성전자는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21은 원가 구조를 개선한 제품으로 전 프로세스를 걸쳐 준비했다“며 ”판매를 위해 전작보다 경쟁력을 올렸으며, 특히 갤럭시S21 고가 비중을 높...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기아, 상용차 주행기록 실시간 저장하는 DTG 개발 추진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 결정된 것 없다”
삼성전자는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관련해선 구체적 언급이 어렵다”며 “인텔의 아웃소싱 확대는 파운드리 시장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서버용 D램, 투자 재개 및 서버용 CPU 수요 확대 예상“
삼성전자가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서버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 투자도 재개돼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부터는 신규 서버용 CPU 수요가 본격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3년 내 시설투자 확대·의미 있는 M&A 추진”
삼성전자가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3년간 시설투자 확대와 의미있는 인수합병(M&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M&A를 못...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반도체·스마트폰·가전으로 36조 벌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업익 36조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상반기 코로나19의 영향이 컸지만, 하반기부터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함...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2023년까지 매년 9.8조 배당…주당 배당금 1932원
삼성전자가 정규 배당 규모를 9.8조원으로 상향하는 신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기존과 같이 잉여...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삼성전자 2020년 영업익 35조9939억…전년비 29.6%↑
삼성전자가 2020년도 연매출 236조 8070억원, 영업이익은 35조993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8%,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6% 증가했다. 순이익은 26조4078억원으로 21.48% 늘었다.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GS칼텍스,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래스틱 공병 100톤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위니아딤채, 해외 휴양지 컬러 담은 ‘2021년형 웨이브 에어컨’ 출시
위니아딤채가 컬러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2021년형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소비자의 인테리어 취향과 해외 유...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2020년도 실적발표…새 주주환원 정책 공개 전망
삼성전자가 오늘(28일) 2020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2020년도 연매출 236조 2600억원,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으...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