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민연금 출신 영입 점화…기관부문 힘 실어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출신 인력을 늘리고 있다. 기관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윤혜영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
2024-01-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훈 전 신한리츠운용 대표 내정
마스턴투자운용이 남궁훈 전(前)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프로필] 오태석 이지스자산운용 인프라부문대표…20년 경력 투자 전문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은 3일 실시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에서 인프라부문대표에 오태석 인프라전략투자파트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9개 부문 대표...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오태석 인프라부문 대표 신규선임…9개 부문 대표 체제 구축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이은 조직개편으로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도 강화한다는 전략...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프로필] 박선택 현대자산운용 AM부문대표…마케팅 전문가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정욱)은 2일 AM(종합자산운용) 부문 대표에 마케팅그룹장 박선택 전무를 부사장 승인과 함께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현대자산운용은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AM 부문을 신설했다. 조 부...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 10조원 돌파…채권·발행어음 비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지난 2022년 말 4조...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셀트리온, 합병 실적 나올 때까지 커버리지 제외…주가 변동성 확대”
하나증권은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분석(커버리지)을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합병·인수합병(M&A) 진행 기대감 상승, 코스피200 비중 상승에 따른 수...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증권 '슈퍼리치'가 뽑은 2024 금융시장 사자성어는 '거안사위'…"AI/반도체 투자 유망"
국내 고액자산가들이 새해 금융시장을 주로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미래의 위기를 대비해야 하는 한 해'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36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식시황 전망 및 투...
2024-0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KB·NH·신한 등 증권사 CEO, 신년사서 '리스크관리·고객·성장' 중점 [2024 경영키워드-증권]
국내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신년사에서 리스크 관리, 고객 가치, 성장 및 투자 등을 키워드로 삼았다.2일 금융투자업계를 종합하면,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2024년 새해에도 신고가 행진…‘8만전자’ 코앞 [증시 마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8만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 "신시장 개척과 성장동력 확보 위해 글로벌 사업 도전" [2024 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는 신시장 개척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자"고 말...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 기부 약정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전문 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현주 회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향후 과학기술 발전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할 ...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전통 IB 강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적극적인 투자 나설 것” [2024 신년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자산관리(WM), 주식발행시장(ECM) 등 전통 기업금융(IB) 부문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강성묵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권토중래(捲...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고객·영업·효율 중심 ‘일류 신한’으로 도약” [2024 신년사]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고객·영업·효율 중심으로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방침을 공고히 하고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젠 행동으로...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 달성 중점" [2024 신년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024년 신년사에서 "중점 과제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대표는 "중기 IPO(기업공개) 업계 1위 달성을 위해 상장청구 건 수를 늘리고, 다양한 규...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증권 자기자본 4조 달성 목표" [2024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의 2024년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 달성과 초대형증권사로의 진출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룹이 작년부터 증권의 자기자본 3조 달...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수익률 제고에 전사적 노력 기울일 것" [2024 신년사]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24년 신년사에서 "운용사의 가장 큰 덕목인 수익률을 제고하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KB자산운용 창립 이래 첫 내부 발탁 최고경영자(CEO)로 올해 임기...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취임…“아시아의 골드만삭스 만들 것”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의 골드만삭스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을 반드시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IB 경쟁력 강화…IPO에 힘 싣는다
지난해 초 한화투자증권의 새 사령탑에 오른 한두희 대표이사가 기업금융(IB)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특히...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실리를 추구하는 회복 경영 목표" [2024 신년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올해의 경영목표는 ‘실리를 추구하는 회복 경영’"이라고 말했다.홍 사장은 "가장 먼저 우리 회사의 ‘이익 DNA’를 회복하고자 한다"며 "2023년이 경쟁력...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리스크 사각지대 제거해야" [2024 신년사]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내부통제 및 리스크 사각지대를 제거해야 한다"며 "리스크 관리라는 단단한 토대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훌륭한 성과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말...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WM·IB·S&T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2024 신년사]
각자대표 체제의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등 핵심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양화 전략에 맞춰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할 것” [2024 신년사]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과거 다올투자증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은 투자은행(IB) 부문에 집중돼 있었지만, 올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양화 전략에 맞게 IB 외 다양한 상...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스타트업 정신으로 고객 신뢰·정체성 강화하며 성장 이끌 것” [2024 신년사]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창의적이고 가치 창출에 기반한 스타트업 정신을 지니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증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토스증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화합·변모·동력 중요…‘제구포신’의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2024 신년사]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2024년 신년사에서 올해 안정적 성장궤도에 안착하기 위한 키워드로 ‘화합(和合), 변모(變貌), 동력(動力)’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 익숙한 오래된 방식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우량 투자자산·위험관리 통해 검증된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 이어가야" [2024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어려운 시장 상황일지라도 투자를 멈춰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며 "우량 투자자산과 위험관리를 통해 검증된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