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그리고 노사 신뢰
“회사 다닐 때는 경영자가 답답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영자가 되어보니 종이컵 하나도 아깝더라”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회사를 운영 중인 대학 선배는 “나눠야하는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쉽지 않다”며 이...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 디지털 혁신 이끌 전자금융 트렌드·보안 이슈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는 5G 통신기술, 디스플레이 등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같은 것들이 핵심 주제가 되었다. 3년 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
2019-02-18 월요일 | 편집국
대형 건설사, 올해 첫 분양 단지 성적표는
2019년이 벌써 두 달이 흐른 가운데 건설사들이 속속 마수걸이 분양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년간 분양을 늦게 시작했던 삼성물산이 첫 단지 분양 일정을 이달에 잡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각사의 올해 첫 분...
2019-0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올해 주택사업 ⑥ -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명가재건 영업익 ‘1조 클럽’ 재도전
2019년에도 주택 경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올해 분양이 시작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올해 건설사...
2019-0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OCI, 항암제 시장 본격 참여 승부수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과감한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인수합병 기회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OCI는 지난해 실적...
2019-02-1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현대기아차 비중 80% 자동차 생태계 위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각각 내수와 수출에서 무너졌다. 현대기아차의 비중은 80%에 육박했다. 멕시코 등 신흥국에 추월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자...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5G 단말기 3월 출시, KT·SKT·LG유플 콘텐츠 전쟁
“4G가 스마트폰에 PC를 담았다면 5G 시대에는 TV를 담게 될 것”이라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오는 3월 5G 단말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미디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 3사 모두 5G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킬러 서...
2019-02-18 월요일 | 김희연 기자
새출발 유통 CEO (2) 이재후 티몬 대표, 2020년 흑자전환 사활
지난해 말 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수 교체됐다. 국내 시장이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자 타개책으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들의 올해 경영 목표 및 방침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지난해 10월 ...
2019-02-1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저축은행, 예금금리 인하 나선 배경은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 인하에 나섰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며 은행권은 예·적금 금리를 꾸준히 인상하는 반면 저축은행은 연초부터 예금금리를 계속 낮추는 중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2개월 거치 기준 17...
2019-02-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 ‘질과 양’ 두 토끼 잡는다
임정태 대표이사가 JB우리캐피탈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엔 채 2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자산규모를 줄였지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까...
2019-02-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KB·하나·한화, 증권사들 태양광투자 경쟁
일부 발빠른 증권사들이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거대 프로젝트에 통 큰 투자에 뛰어들며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하나금융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겐토 및 동틴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2019-02-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발행어음 3파전…한투·NH ‘가속’ KB ‘추격’
한국형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상징성이 짙은 단기금융업(발행어음) 경쟁 구도 움직임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발행어음 선두주자인 한국투자증권에 제제 관련 불확실성이 불거진 가운데 KB증권이 제3호 사업자로 등장...
2019-02-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자기자본 8조 활용…미래에셋대우 수익 개선 묘수 고심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1위의 명성이 무색하게 저조한 수익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인력감축·점포 통폐합으로 비용 효율화에 나서는 한편 투자은행(IB)·트레이딩 부문...
2019-02-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동양생명, 원터치 보장분석 고객 이벤트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원터치 보장분석’ 시스템을 출시한 기념으로 ‘원터치 보장분석’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원터치 보장분석’ 고객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설계사, 초년도 판매수수료 하향 논의 ‘난색’
다른 금융권에 비해 높은 민원률 등으로 인해 ‘불완전판매’의 온상으로 지적받는 보험업계에 대해 금융당국이 판매수수료 개편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작년 실적 부진... 새먹거리로 탈출 모색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손발을 맞추기 시작해, 햇수로 6년째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 CEO다.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은 각각 총괄 업무와 기획관리·인사총무지원 등을 나눠 맡으며 현...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수협은행, 핀테크 채널 적금 효자 노릇 톡톡
리테일(소매금융) 고객 기반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Sh수협은행이 핀테크(Fintech) 채널 제휴 효과를 보고 있다. 토스(Toss), 카카오페이 등 채널이 적금 상품 가입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적금은 ‘토스...
2019-0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올해도 디지털 혁신 방점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올해도 디지털 혁신에 방점을 둔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2030 세대 고객 등 고객 기반을 공고히하고 지역과 수도권 영업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송종욱 행장은 2019년 ...
2019-02-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 포용적 금융 중심 내실성장 추진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올해 포용적 금융 중심 내실성장을 추진한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민금융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디지털 혁신으로 차별화된 은행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임...
2019-02-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도전 2019 ⑧ - 김승연 한화 회장] M&A 신시장 개척 ‘열정’
18일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에서 벗어나 경영보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김 회장은 2014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한화 등 모든 대표...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⑧ 끝 JB금융지주] 김기홍, 중서민·중기 동반성장 차별화…오픈플랫폼 기반 동남아 소매금융 확장
올 3월 주주총회를 거쳐 JB금융지주 회장을 맡는 김기홍 내정자는 향후 경영전략 방향으로 “내실 위주 질적 성장”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광주·전북 지역 기반 중서민·소매금융 기본에 집중하면서 핀테크(Fintec...
2019-0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지정감사 보수 신고센터 운영 등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이 지정감사 보수 신고센터 운영 등 지정감사 계약체결 지원 관련 감독을 강화한다.금감원은 감사인 지정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감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에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 중 일부...
2019-02-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北 손보사 3곳 신설…대외무역 활성화·투자유치 목적"
북한이 보험시장의 빗장을 풀고 손해보험사 3곳을 신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보험사들도 성장 가능성이 큰 북한 손해보험시장을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
2019-02-1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스테파니 미초바, '남친' 빈지노 제대하자마자…시어머니 동행 "난 그녀가 마음에 들어요"
연인의 재회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오늘(17일) 군대에서 제대한 래퍼 빈지노는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눈물의 재회 장면을 연출했다.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오열, 그...
2019-02-17 일요일 | 신지연 기자
국토부 "지난해 1만3438개 일자리 만들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추진 결과 지난해 1만343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당시 로드맵에서 오는 2022년까지 9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발표한 바 있다.주변...
2019-02-1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LH, 오는 4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 실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배방 에너지공급시설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2개월 간 전국 314개 사업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문...
2019-02-1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