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쏘아올린 미분양 주택 매입, SH로 번지나
분양 시장에 불어든 한파에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주 분양에 나선 3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미달되는 등 미분양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
2023-02-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등주의’ 삼성물산·삼성ENG, 2년 연속 해외건설 1·2위 [K-건설 영토확장 ①]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2-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 정기선의 비밀병기 …현대엔솔 ‘쨍하고 해’ 뜨다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에게 비밀병기가 하나 있다. 태양광 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다. 올해 이 회사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압도적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지난해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 박종...
2023-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T, 임원 10명 중 1명은 ‘여성 IT 인재’ [여기 어때? ④]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2-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자금조달 해결사 될까...김경훈 CFO 어깨가 무겁다
배터리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재무 조직을 재정비했다. 6년째 누적되고 있는 적자와 대규모 투자 자금 집행으로 인해 경고등이 들어온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저축은행, ‘플랫폼·비금융 서비스’로 위기 극복 [CEO 2023 ‘새 먹거리’]
저축은행 업권은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를 올해 위기 타개책으로 지목했다. 무엇보다 신용평가를 고도화해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비금융권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비...
2023-02-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캐피탈사, 사업모델 다양화·규제 완화 ‘한목소리’ [CEO 2023 ‘새 먹거리’]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와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안정식 M캐피탈 대표 등 주요 캐피탈사들이 본업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캐피탈사 마다 주력 사업이 ...
2023-02-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생존 키워드는 신사업 확장·리스크 관리 [CEO 2023 ‘새 먹거리’]
카드업권은 체질 개선(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과 신사업 확장, 리스크 관리를 올해 공통 생존전략으로 꼽았다. 지급결제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 사별 페이(pay) 서비스를 종합생활금융플랫폼으로 성장시...
2023-02-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화재 등 손보 빅4,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경쟁 후끈 [CEO 2023 ‘새 먹거리’]
손해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년사와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것은 물론이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헬스케어 강화 재...
2023-02-2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전영묵·신창재·여승주, 고객 플랫폼·건강·글로벌 ‘방점’ [CEO 2023 ‘새 먹거리’]
생보 빅3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사업으로 고객 금융 플랫폼, 건강 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3년 추진 ...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업계, 신성장동력 플랫폼·헬스케어 지목 [CEO 2023 ‘새 먹거리’]
손해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안에 국내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금융플랫폼과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한국금융신문이 8개 손보사 CEO를 상대로 ‘2023년 금융 CEO 설문조사...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김형일 기자
생보업계, 위기 속 기회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정조준 [CEO 2023 ‘새 먹거리’]
생명보험업계 CEO들이 올해 경기 전망을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진단하며 신성장동력으로 ‘금융플랫폼, 종합금융서비스’, ‘헬스케어’를 꼽았다. 다수 CEO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경제 성장 전망이 부정적...
2023-02-27 월요일 | 전하경, 김형일 기자
토스뱅크 홍민택 “비금융 넘나드는 제휴…규모의 경제 달성할 것”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서호성 “서비스형 뱅킹 지향…비이자익 다변화”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銀 최홍영 “천호후랑 전망…디지털 뱅크 도약”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플랫폼 사업 강화…동남아 진출 검토 중”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銀 황병우 “수익성 중심 고객군 확대…넷 제로도 대응”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지방銀·인뱅 수장 “올해 新성장 동력은 플랫폼” [CEO 2023 ‘새 먹거리’]
올해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장들이 ‘플랫폼’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은행권은 외연 확장보다는 내실 성장에 전념할 계획이다.27일 한국금융신문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석용 농협은행장 “농업·공공·지역금융 역량 결집”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업금융, 공공금융, 지역금융 등 강점 있는 분야에 역량을 결집해 특화하겠다”고 말했다.이 행장은 올해 농협은행의 경영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힌 뒤 “고객 중심의 융·복합 금융 서비스 ...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고객에 딱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객 세그먼트(Segment)와 트렌드에 맞는 특화 마케팅과 고객 편의성 및 효율성 중심의 디지...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승열 하나은행장 “자산관리·기업금융 미래 핵심”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자산관리, 기업금융, 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 조직, 시스템을 한 단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행장은 “하나은행은 올해 변화의 파고...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관리 체계 혁신”
신한은행이 올해 고객가치 최우선 몰입을 통한 경영관리 체계 혁신에 주력한다. 기본 체질 강화를 통한 핵심 영역 질적 성장 가속화, 인재·테크·ESG 초격차 달성을 위한 지속 성장 인프라 완성, 비전 2030 조기 달...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고객 접점 확대 매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국민은행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행장은 “국민은행의 진정한 강점은 고객들이 상황에 ...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장 “리스크 관리 집중…플랫폼·자산관리 신성장동력” [CEO 2023 ‘새 먹거리’]
주요 시중은행장들은 올해 은행 경영환경이 정체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핵심 경영전략으로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 경영과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신성장동력으로는 금융플랫폼과 종...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빅6 운용사 “액티브ETF 승부수…연금 성장시대 TDF 집중” [CEO 2023 ‘새 먹거리’]
한국금융신문의 2023년 금융 CEO(최고경영자) ‘새 먹거리’ 설문조사에서 자산운용업계 사령탑들은 운용 전문성이 가미된 액티브(Active) ETF(상장지수펀드)와 대표 연금 펀드인 TDF(타깃데이트펀드)를 성장 키워드...
2023-02-27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증권수장 15인 “디지털 WM 올인…토큰증권·탄소배출권 주목” [CEO 2023 ‘새 먹거리’]
한국금융신문의 2023년 금융 CEO(최고경영자) ‘새 먹거리’ 설문조사에서 증권업계 사령탑들은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를 핵심으로 삼았다. 증권사 수장들은 리스크 관리에 ...
2023-02-27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