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검단아파트 붕괴, GS건설·LH 책임 다하도록 할 것”
“검단아파트 재시공 보상과 관련해 GS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10일 국회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를 체계적으로...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젤렌스키 만난 원희룡, 국내 건설사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프로젝트 진출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필두로 한 ‘원팀 코리아’가 전후재건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를 찾아 양국 간의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나라는 20억 달러 이상의 중장기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추후 재건사업...
2023-09-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집값 대세상승 바람직하지 않아…꾸준한 공급 신호로 집값 관리”
올해 2분기 들어 다시 급격하게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대세상승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재확인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
2023-08-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LH만 문제 아니다"…국토부 산하 공기업 전체 전관차단 의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잇따른 철근누락·전관 카르텔 등의 운영 파행이 거듭되면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만이 아닌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전체에 경고장을 던졌다. 원희룡 장관은 20일 자신의 SNS에...
2023-08-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H발주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원희룡 “설계·감리 책임자 수사 고발”
인천 검단의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철근 누락'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확인됐다. 3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H가 검단 아파트처럼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
2023-07-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원희룡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자료 '전부 공개' 강수, 백지화는 ‘충격요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2023-07-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에 국토부 “대안노선 경제적…원희룡 김건희 땅 몰랐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을 두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야당의 책임공방이 점입가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
2023-07-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세훈·원희룡 입 모아 '집값 상승 시기상조'라는데…정책은 왜 반대로 갈까
"얼마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지금 대세 상승으로 가기에는 시기상조다. 지나치게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집값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자산격차가 커지고, 매...
2023-07-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모래먼지 날리던 건설현장, 원희룡이 대안으로 주목한 '친환경 모듈러공법'
그간 우리나라에서 안전성·높은 공사 난이도 등의 문제로 주목받지 못했던 ‘모듈러공법’이 건설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듈러공법이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조의 기법...
2023-06-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해외건설 부진에 소매 걷은 원희룡, 사우디·이라크·우크라까지 동분서주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불안한 국제 건설경기가 이어지면서, 3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30억 달러가량 수주금액이 감소한 상황에서,...
2023-06-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필두 해외건설 ‘원팀코리아’ 사우디行…현대건설 현장도 방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1일(수)부터 6월 25일(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간 양국 협력 플랫폼에 참여한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2023-06-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건설-시멘트업계 가격인상 갈등 조율…“국민 피해 없도록 해달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경기도에 위치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멘트 재고 등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쌍...
2023-06-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DSR 규제완화 위험성 동의…전적으로 전세금반환 용도로 쓰여야"
하반기 유례없는 역전세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전세금 반환대출 목적에 한정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완화 카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
2023-06-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부동산 경착륙 우려 해소…전세제도 수명 다해 공격적 수리 필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경착륙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7만호가 넘는 미분양 물량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없을 것을 강조하...
2023-05-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면담…“대장홍대선에 ‘DMC역’ 추가 요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날 면담에서 박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부천 대장-홍대 민자철도사업(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역, 이하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023-05-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현장 찾은 원희룡 “발주청 LH 무거운 책임”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에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2023-05-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장관 만난 현대차 출신 스타트업 대표....규제 개선 한뜻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독립한 창업자들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달라'고 요청했다.4일 현대차그룹은 자사 임직원 출신 창업자 10여명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
2023-04-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원희룡 "미분양 10만 가구 예상"…문제는 서울 아닌 ‘지방소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분양 물량을 10만 가구까지 예측 내지 각오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주택시장에 미칠 파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희룡 장관은 21일 한 언론사 행사에서 “미분양 물...
2023-03-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공공임대주택 하자, 입주민 목소리 경청해달라” LH·HUG·시공사에 재차 당부
일부 임대주택의 부실공사 및 조롱 논란에 격분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품질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3일(목) 오후 2시 경기 하남의 공...
2023-0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항공 4월 1일 변경 마일리지 제도 논란…원희룡 “동의 어려워”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오는 4월 1일부터 마일리지 제도를 변경하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원희룡 장관이 반대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좌석별 마일리지 적립률과 최소 1만 ...
2023-02-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안전’ 최우선 주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의 임명식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함진규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며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2023-02-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관행대로 진행되는 매입임대 무책임”…이한준 사장에게 LH 감찰 지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을 두고 연일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원희룡 장관은 "매입임대주택 제도 원래 취지와 무관하게 업무 관행대로 한...
2023-01-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안 사” LH 강북 수유 매입임대 비판한 이유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의 강북 악성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두고 이례적인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임대를 언급한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온...
2023-0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