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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봇물…GS·롯데·SK·대림 등 스타 브랜드 총출동

김도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19 17:53

△ 부동산인포 제공

△ 부동산인포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대선 이후로 미뤘던 아파트 분양 단지가 5월부터 대거 수요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적지만 지난 4월보다 2.15배나 분양 가구 수가 늘어난다. 사실상 올해 분양시장 본격적인 개막은 5월부터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일 정도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중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총 3만 1601가구로 이달 4월 1만 4703가구보다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 5월 4만 1925가구보다는 24.6% 줄긴 했지만 5월 분양에서 3년 연속 3만가구 이상 기록을 잇기엔 충분하다.

분양 단지들 가운데는 3~4년만에 공급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복합단지 등 눈길을 끄는 곳이 여럿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4월까지는 다소 소극적이던 예비청약자들은 다양한 물량이 쏟아지는 5월부터는 적극성을 보일 것 같다”면서 “특정 단지들로의 청약 쏠림이 심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36㎡, 총 1546가구를 짓는 보라매 SK VIEW를 분양한다. 이중 7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성수동에서는 2014년 이후 3년만에 신규공급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헐고 전용 59~122㎡, 총 1859가구 규모의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짓고 이중 867가구를 분양한다.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 한국 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전용면적 84~129㎡, 총 1223가구 규모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강남과 가깝고 분당 정자동, 판교동과 맞닿아 있는데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성남 판교일대에서는 4년여만에 신규공급이다.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 규모며 이중 1·2단지인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전용 59~140㎡),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계약 5일만에 완판된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이다. 서울 강남권 등 고급아파트에서만 한정적으로 도입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안산 최초로 적용돼 단지 가치가 한층 고급화됐다.

부산에서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기장군 일광면 일광도시개발지구 5,6블록에 전용면적 63~84㎡, 총 1547가구 규모의 일광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일광지구는 부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택지다.

경남 김해에서는 시티건설이 장유동 율하2지구 S3블록에 전용면적 84, 128㎡ 총 1081가구 규모의 김해 율하2지구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경북 포항에서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이 두호동 주공1차를 헐고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를 짓는 두호SK VIEW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중 6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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