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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지원센터, 올해 208개 핀테크 기업 상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2-08 15:26

핀테크 업체 11곳 금융사 연계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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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핀테크지원센터

사진제공=핀테크지원센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센터는 올해 2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와 법률·특허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사진)은 이날 '제14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고 이같은 올해 센터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핀테크 지원센터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금융플랫폼 55건, 개인간(P2P)/크라우드펀딩 42건, 개인자산관리 32건 등 총 20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국내외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총 72개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이중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11개 핀테크 기업이 금융사와 1대1 멘토링을 체결하고 금융회사 연계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해외 데모데이 관련해선 센터는 "핀테크 지원기관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수출계약 등 성과를 따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데모데이인 이날 제14차 행사에서도 5개 핀테크 기업이 기술을 소개하고 금융사들과 제휴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센터는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올해 마지막 해외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총 10차례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

유럽·동남아시아·홍콩 등에서의 해외 데모데이도 추진한다.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과 데모데이를 계속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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