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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유입에 진심…카카오톡, ‘국민 메신저’ 타이틀 지키기 나섰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9 17:11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챌린지 기능 추가
카톡 업데이트로 보상형 광고 시스템 도입
앱 성장과 커머스 매출 성장 선순환 구조 목표

오픈채팅 탭에서 진행 중인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 사진=카카오톡 앱 갈무리

오픈채팅 탭에서 진행 중인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 사진=카카오톡 앱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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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의 핵심 서비스 카카오톡이 이용자 유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챌린지 기능과 오픈채팅방 만들기 이벤트 등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도입해 앱 체류시간 늘리기에 총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26일부터 오픈채팅 탭에서 론칭 캠페인을 열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픈채팅 탭 상단에서 ‘#오픈이벤트’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마련됐다. 내달 10일까지 여러 관심사를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진심러 찾기’를 진행한다. 채팅방을 개설하고 ▲‘#진심러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오픈채팅방 개설 ▲방 운영을 도와주는 오픈채팅봇 활성화 ▲참여자 10명 모집 등 3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이용자 참여를 늘리기 위해 추첨으로 아이폰과 에어팟,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 참여 보상도 마련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오픈채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팬들의 유입을 끌어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내달 26일까지 ▲제레박 (성수동 정보 공유방) ▲무빙워터 (미라클 모닝방) ▲엔젤타로 (타로 상담소) ▲지니코치 (러닝 전문방) 등을 운영한다.

카카오 측은 “각 관심사 분야에 확실한 전문 지식을 가진 방장이 운영하는 곳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며 “인플루언서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채팅 Lite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200만명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해당 기능은 오픈채팅 방에 프로필을 지정하는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중성 있는 주제에 대해 가볍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톡이 6월 업데이트로 앱 내 챌린지 기능을 도입했다. / 사진=카톡설명서 갈무리

카카오톡이 6월 업데이트로 앱 내 챌린지 기능을 도입했다. / 사진=카톡설명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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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기상 인증' 등을 해시태그로 달고 SNS에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했음을 인증하는 활동이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톡도 이를 겨냥해 앱 내 ‘챌린지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톡에 운동이나 독서 등 반복적으로 해야 할 일을 설정하고 지인과 공유하거나 성공률을 기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메시지 입력창 좌측에 위치한 ‘+’에 들어가 일정 →할 일 등록 → 상세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할 일을 입력하고 반복 주기나 기한 등을 정할 수 있다. 시간이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으로 오게끔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가 이처럼 이용자를 모으고 앱 체류시간 늘리기에 힘쓰는 이유는 카톡의 핵심 수익원인 광고 활성화를 위해서다. 카카오톡 성장과 광고 매출 성장이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6월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혜택쌓기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용자가 광고를 보고 사이트를 조회하거나 SNS 채널을 구독하는 등 미션에 참여하면 쇼핑 포인트를 받는 방식이다. 해당 쇼핑 포인트는 카카오톡 쇼핑하기나 선물하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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