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기금투자풀, 2022년 완전위탁형(OCIO) 제도 전면 도입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8 08:52

중소형 기금의 자산운용 업무 전체 투자풀 위탁 방식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월 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75차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기획재정부(2021.10.07)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월 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75차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기획재정부(2021.10.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연기금투자풀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완전위탁형(OCIO) 제도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

전담조직 등 자산운용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형 기금의 자산운용 업무 전체를 투자풀에 위탁하는 방식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75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고 완전위탁형 제도 시범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우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완전위탁형 제도를 2022년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올해 말까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참여기금 확정, 기금 별 거버넌스 정비, 성과평가기준 마련 등 제도정비 과제를 완료할 계획을 세웠다.

완전위탁형 제도는 2021년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15개 기금(1조7000억원)에 대해 시범 운영중이다.

기금별 수요조사 등을 거쳐 사학진흥기금 등 27개 기금이 내년 완전위탁형 전면도입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과 기타 운영기관 선정방안도 논의했다.

기재부는 지난 9월 조달청 입찰과 제안서 평가를 거쳐 삼성자산운용을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0월 중 업무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주간운용사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주간운용사를 맡게 된다.

아울러 올해 12월로 만료되는 신탁업자와 사무관리사 재선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중 입찰공고를 진행해 11월 중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후 다음달 말까지 계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투자풀 참여를 적극 유도해 투자풀의 자산운용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질적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투자전략과 운용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종투사 기반 모험자본 공급 모델, 사실상 작동 한계…증권업 딜 소싱 구조 붕괴 압력 증권가에서 ‘모험자본 공급 실험’의 무게 중심이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축으로 한 규제 기반 공급 모델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 새로운 자본 매칭 구조가 현실화되면서다.핵심은 “자본을 얼마나 공급하느냐”에서 “자본이 어디로 흐르게 설계하느냐”로의 전환이다.“종투사 중심 공급 모델, 구조적 피로 누적”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정책 당국이 추진해온 모험자본 공급 구조는 종투사 중심이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대형 증권사에 혁신기업 투자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으로 자금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시장 내부에선 이 모델 2 "미래에셋, 분기 연속 '1조클럽' 가시권"…2분기 대형 증권사 실적 전망 우호적 미래에셋증권이 첫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조원대의 순이익을 내는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스페이스X 상장 효과에 미래에셋 '우뚝'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 컨센서스는 1조4002억원, 순이익 예상치는 1조1107억원으로 전망됐다.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0%, 174%씩 급증한 수치다.지난 1분기에 업계 첫 분기 순익 1조원대를 돌파하고, 2개 분기 연속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분기에 이어 우주 기업 스페이스 X(SPACE X)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효과 요인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는 상장(6월 12일 현지시각 나스닥 상장예정) 차익이 대규모 3 각자대표 전환하는 NH투자증권, 차기 CEO 숏리스트 압축…현 대표 제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윤병운 현 대표의 경우 후보군에 미포함되면서 연임이 불발됐다. 4개월 만에 차기 사령탑 초읽기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예상됐지만 해당 안건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그동안 4개월 가까이 인선이 지연돼 왔다. 대주주 논의 과정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 검토가 이사회에 제안됐고, 4월 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결정됐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