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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신청…카드사, 올해는 지원금 이용 꿀팁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3 11:06

당국 마케팅 자제령에 다른 연계 서비스 제공

신한카드의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의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사진=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정부가 오는 6일부터 11조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며, 금융당국의 재난지원금 연계 마케팅 자제령에 올해 카드사들은 마케팅이 아닌 국민지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지급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기준 적용으로 보다 폭넓게 지급해 전 국민의 약 88%에게 제공된다.

또한 국민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신용·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광역시는 광역단체 내, 광역도는 기초단체(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가능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편의점, 카페, 서점, 병원, 약국 등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면세점, 대형전자제품판매 등에서는 결제가 불가하며,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포함됐던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결제가능 사용처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지도 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사가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를 통해서도 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통해 산재되어 있는 지원금 관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1인당 100원씩 신한카드가 적립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진행된다.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는 집 근처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신한페이판(PayFAN) 알림 메시지로 보내주며, 오는 8일부터 신한카드에 등록된 자택 주소지 기준의 인근 상권에 진입할 경우 지원금 이용 가맹점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지도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일부터 모바일 지도에서 상호명, 업종을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 위치에서 해당 가맹점까지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하나카드도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하여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안내 서비스 사이트를 지난 1일 오픈해 오픈 하루 만에 7만명 이상이 접속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지원금 퀴즈테스트 사이트’는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지급 대상 기준과 지원대상 소득 산정 기준,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수단 등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하면서 카드사들은 이와 연계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과도한 마케팅을 실시했으나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케팅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받았다.

올해는 국민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위치나 국민지원금 지원 정보, 꿀팁 등을 알려주며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와 맞물려 할인, 캐시백,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지원금 사용지역 및 사용처. /자료=행안부

국민지원금 사용지역 및 사용처. /자료=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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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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