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 3.1만가구…경기도 전년比 3배↑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1 12:55

공공분양 아파트, 저렴하지만 제약 많아…사전 청약조건 파악 필수

8월 이후 공급 예정인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표. / 자료=부동산114

8월 이후 공급 예정인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표. / 자료=부동산11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달 말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총 5711가구(접수 4333가구)의 1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사전청약 1차 물량의 추가로,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3만62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138가구(83%), 지방 6130가구(17%)다.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방과의 물량 격차(2만4008가구)는 조사 이래 가장 많이 벌어졌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경기 2만2615가구 ▲인천 6758가구 ▲서울 765가구 순으로 많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지역의 경우 공공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전청약 공급물량을 제외하더라도 연내 공공물량이 상당히 많이 풀리는 셈이다.

올해 경기에서는 사전청약 1차 지구의 총 4426가구를 제외하면 총 1만8189가구의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 2019년 2만1765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2019년도 공공분양 물량에는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총 5320가구)을 포함한 성남 구도심의 재개발 대단지 등이 포함됐다. 따라서 일반분양 가구수(▲2019년 1만3694가구 ▲2021년 1만9205가구) 기준으로만 보면 올해 공급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라고 볼 수 있다.

인천은 올해 조사 이래 처음으로 6000가구 이상 공공분양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이중 사전청약 총 1285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5473가구) 만으로도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현재 청약열기를 견인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올해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는 점은 청약수요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장점이 있다. 입지가 좋은 과천, 성남 등을 비롯해 11월 서울에서 공급 예정인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공공분양 아파트는 민간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자격 요건이 까다롭다. 특별공급과 전용 60㎡ 이하 일반공급에 신청하려면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종류(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제한이 있다. 당첨 후에는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등이 적용되기 때문에 공공분양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미리 청약조건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2000억에 달린 회생 불씨 홈플러스가 결국 파산 수순에 돌입할 전망이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홈플러스가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재판부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수정안 포함)은 수행 가능성이 없다”며 ”이를 관계인집회의 심리‧결의에 부치지 않고, 회생절차를 폐지키로 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홈플러스는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다만 향후 운영자금 조달 여부에 따라 회생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없진 않다.앞서 홈플러스는 법원에 제 2 GC녹십자·홀딩스, 준수율 나란히 상승…일등공신은 ‘배당’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가 나란히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개선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5대 제약사 지주사 중 하위권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던 녹십자홀딩스는 배당 투명성과 같은 주주 권익 부문을 대폭 보완하면서 1년 만에 준수율이 60%로 올라섰다.예측가능성 높인 주주환원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는 '2026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2025년 사업연도 기준)'에서 각각 핵심지표 준수율 60%와 73.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홀딩스는 전체 15개 핵심지표 중 9개 항목을, GC녹십자는 15개 핵심지표 중 11개 항목을 각각 이행했다. 준수율을 보면 녹십자홀딩스의 경우 직 3 롯데하이마트, 집 계약부터 가전 구매까지…원스톱 시스템 구축 롯데하이마트가 부동산 거래부터 가전 구매, 설치·청소까지 이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가전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이사 과정 전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구매 주기가 긴 가전 시장에서 장기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부동산 플랫폼 ‘이실장’의 부동산 거래 안전 서비스와 자사 이사·입주 서비스를 연계한다.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이실장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케어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집주인의 대출이나 가압류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