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애플, 동맹 강화 기대...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 최선호주”-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9 10:05

▲자료=KB증권

▲자료=KB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KB증권은 9일 LG에 대해 애플(Apple)과의 동맹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LG가 향후 애플 고객 유인을 통해 자사제품 판매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을 LG 계열사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전일 애플에 따르면 애플은 이례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LG스마트폰에 대한 보상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한국시장에서도 LG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하면 중고가격에 보상금을 15만원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애플이 북미와 한국시장에서 LG폰 점유율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LG는 자사 유통망인 LG베스트샵을 이용해 애플 모바일 제품 판매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애플 고객 유인을 통해 자사제품 판매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LG그룹 임직원몰에서는 애플 제품 기획전이 열렸고, 향후 유통매장을 통해 애플 모바일 제품 판매를 검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와 애플카(Apple Car)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김 연구원은 “LG와 애플은 단순한 모바일 제품 판매를 넘어 차세대 미래 제품인 메타버스 XR 기기 및 전기 자율주행차인 애플카까지 협력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내년 애플이 출시 예정인 XR기기 핵심부품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내년부터 삼성이 독점 공급하던 아이폰용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기술이 적용된 OLED 패널,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공급 및 XR 기기의 OLED 패널, 3D 센서, 카메라모듈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한 “LG-마그나는 LG그룹 계열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애플카의 부품 공급망을 확보하기에 용이, 향후 애플카 생산의 유력 후보로 판단된다”라며 “LG와 애플은 단순 부품공급 관계를 넘어 미래 제품의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동맹 이상의 강화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는 뛰는데 韓은 제자리…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촉구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금융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도걸·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동향과 대한민국의 입법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여전히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면서 법체계 초안을 마련했다"며 "이 2 "첫 타운홀 나선 진승욱 대표"…대신증권 소통경영 시험대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소통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업계에선 이번 행사가 단순한 취임 초기 이벤트에 그칠지, 아니면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창립 6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진 대표가 취임 이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사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전 신청 인원만 130여명에 달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특히 사전에 접수된 질문만 100여 3 "증권사만 배 불린다"…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정조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과열 거래 양상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다.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최근 국내 증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매매 회전율 급등과 반도체주 중심의 거래 쏠림 현상이 시장 불안정성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그는 "극심한 회전율로 증권사만 배 불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가 잦은 매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정작 투자자보다 상품 운영과 거래를 담당하는 금융사에 수익이 집중되는 구조를 우려한 것이다.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회전율은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