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KB국민카드, 수익다각화·비용절감 효과 상반기 선방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1 19:14 최종수정 : 2020-07-22 09:34

할부금융·리스 영업수익 전년比 48.3% 증가

사진=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사진=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수익다각화, 비용절감으로 상반기에도 선방했다.

21일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카드 상반기(1~6월) 순이익은 16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 2분기(4~6월) 순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KB금융지주는 "카드론, 할부금융 등 금융자산 성장과 카드 이용금액 증가, 비용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라며 "2분기에도 미래 경기전망을 반영한 세후 230억원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과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금융자산 감소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카드 이용금액 증가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애플 리스 금융 등 할부와 리스 수익 강화를 꾀해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애플 제품 구매나 이용을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 대상 리스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인수형, 반납형 2가지 상품으로 인수형은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원리금균등방식으로 리스료를 납부하고 만기 시점에 해당 제품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반납형은 국내 최초로 애플 제품에 대한 잔존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액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고객은 잔존가치를 제외한 원금과 리스 이자를 24개월 또는 36개월간 상환한 후 만기에 제품을 반납하는 상품이다.

리스 금융 약정이 완료되면 KB국민카드는 리셀러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고객에게 인도하고 고객은 매월 리스료를 분할 상환하게 된다.

사진 = KB금융지주 실적 보고서

사진 = KB금융지주 실적 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할부금융 수익 다각화로 할부금융과 리스 영업수익도 증가했다. KB국민카드 할부금융과 리스 상반기 영업수익은 4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3% 증가했다.

재난지원금 효과로 카드 이용금액도 증가했다.

상반기 KB국민카드 이용금액은 35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35조)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비용절감 효과도 주효했다. KB국민카드는 코로나 여파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모집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카드사에서 관행적으로 진행해오던 레저, 해외여행, 항공 마케팅도 코로나로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카드 모집을 이전처럼 하기 어려워 비대면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비용 절감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실물 카드 없는 모바일 전용 상품 'KB 마이핏 카드'를 출시했다.

리스크 관리로 연체율도 개선됐다.

6월말 기준 KB국민카드 연체율은 1.08%, NPL비율은 1.48%로 3월말 대비 각각 0.16%p, 0.03%p 개선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범수 퀀텀프라임벤처스 대표 "AI시대, 글로벌 진출 성공 위해서는 대표가 현지네트워크 확보해야" [넥스트라이즈 2026] 김범수 퀀텀프라임벤처스 대표가 AI 시대에 창업가가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기 이해서는 대표가 현지에 주요 플레이어들과 직접 네트워크를 확보, 시장 맥락안에 직접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범수 퀀텀프라임벤처스 대표는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에서 진행한 'AI 시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고방식'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퀀텀프라임벤처스는 벤처캐피탈 퀀텀벤처스코리아 미국법인으로, 미국 현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하기 위해 작년 9월 설립됐다.AI 도입 후 시장 변화 속도 파악 어려워져…현지에서 직접 파악해야김범수 대표는 AI 시대로 바뀌며 현지 시장 변화 속도가 빨라 2 저축은행, 코스피 9000시대에 4% 예금 등장 배경은 [저축은행 돋보기] 코스피가 9000을 넘어선 가운데, 저축은행권에서는 4% 예금이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출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기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4.6%로 집계됐다.저축은행중앙회 공시 기준 업권 평균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올해 1월 1일 2.92%에서 이달 1일 3.32%까지 상승했다. 19일 기준 3.62%로, 이달 1일 이후 18일 사이 0.30%포인트 올랐다.과거 이력을 살펴보면 12개월 예금금리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상승한 것이 보인다. 각 월별 1일 기준으로 ▲1월 2.92% ▲2월 2.95% ▲3월 3.06% ▲ 3 OKIS, 형지엘리트와 교복 지원 MOU…개교 80주년 '새단장'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스쿨(OKIS)와 형지엘리트가 학교 발전 및 교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OKIS 학생들에게 형지엘리트의 신규 교복디자인 개발과 제작, 상시 특가 혜택 제공 등에 더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OKIS는 1946년 재일동포 1세들이 설립한 민족학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으며, 한국의 언어와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개교했다.OKIS는 세계 최초의 재외한국학교로서 한국어·일본어·영어를 사용하는 트라이링구얼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머진·무학년제 운영, 한국어·영어의 날을 시행하는 등 개혁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