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화농협은 전 임직원이 대외 경쟁력과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당기순이익 12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황의환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자산건전성 제고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인터넷은행 출범 등으로 인한 금융 기관간 과열경쟁, 강화군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적자 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이루어냈다며 상호금융 감독업 법에 따라 적립하여야 할 충당금은 12.4% 이상 적립하였으며, 연체비율은 2.38%로 전년대비 1.33% 증가하였으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채권회수로 연체비율을 낮추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