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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항암 신약 임상 2상 평가 미충족 소식에 ‘급락’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2-27 10:46

▲자료=한미약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미약품이 급락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 수출한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이 임상 2상 일부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4.32%(1만3000원) 하락한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에 따르면 스펙트럼이 7개 코호트 중 첫 번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포지오티닙의 임상 3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이 1차 평가변수 목표인 17%에 미치지 못하는 1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115명 '엑손(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분 반응(PR) 17명(14.8%), 반응지속기간 7.4개월 등 데이터가 확인됐다. 환자 68.7%(79명)에서 질병조절율(DCR)이 나타나 여전히 다수 환자에게서 치료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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