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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찍고 아세안으로…금융위,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9-10 08:47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9~10일 인니 방문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하이브(Cohive) 101'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에 참석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넷째부터) 니키 산토 루허(Niki Sa2866nto Luhur) 인도네시아 핀테크산업협회장,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사장,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 사진=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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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아세안 국가 진출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틀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9일 신한금융 퓨쳐스랩 개소식과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석했다. 이어 10일에는 한국-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면담해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금융위는 이번 손병두 부위원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작고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시장 조사-거점 구축-투자 연계를 일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5월 실시한 핀테크 기업 진출지역 수요조사에 다르면, 동남아가 58%, 중국-일본이 24%, 미주가 14%, 유럽이 4%,다.

금융위는 아세안 지역의 핀테크 산업 동향 등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특허·회계 등 전문기관과 매칭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회사 핀테크랩과 함께 해외로 진출하는 협력 모델 확산도 추진한다. 일례로 신한금융그룹은 2016년 12월 베트남에 해외 핀테크랩 기지를 첫 건설했고, 올해 9월로 인도네시아도 진출했다. 협력 모델을 다른 금융회사와 공유해 다른 국가 지역에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데모데이나 IR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와 홍보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금융위 측은 "올해 하반기 중 베트남, 싱가포르 등을 추가 방문해서 데모데이 개최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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