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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역외 숏 집중에 저점 테스트…1,191.80원 5.10원↓

이성규 기자

ksh@

기사입력 : 2019-09-09 13:12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역외 숏플레이에 낙폭을 확대하며 1,19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9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0원 내린 1,1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저점은 1,190.70원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로 촉발된 달러/위안 환율 하락에 코스피 지수 상승 등이 겹치며 내림세를 보인 달러/원은 중국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에 오후 들어 낙폭을 조금씩 늘려가는 모양새다.
역외는 오전장 중 제한된 숏플레이에 나서다가 중국의 추가 부양책 소식 이후 숏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
역내 참가자들도 역외를 따라 숏플레이로 대응하고 있어 달러화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저가성 결제 수요도 장중 내내 꾸준한 편이지만 시장 전반의 달러화 하락 분위기를 꺾을 정도는 아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코스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 또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굳어지면서 원화 강세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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