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하락한 111.44, 10년 선물(KXFA020)은 11틱 떨어진 135.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선물을 각각 1069계약, 1794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 초반 미국 장 상황을 반영한 뒤 대내외 이벤트를 대기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면서 "역시나 장은 밀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물매도, 주가지수 반등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금리는 오르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 19-3호는 민평대비 0.1bp 오른 1.093%, 국고10년물 19-4호는 1.4bp 상승한 1.184%를 나타냈다. 미국을 추종해 커브는 일어서는 모습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12.73p(0.66%) 오른 1939.90, 코스닥은 3.08p(0.52%) 상승한 594.6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406억원, 172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원은 0.2원(0.02%) 오른 1211.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1222.2원가지 오른 뒤 이틀간 하락했다가 이날 소폭 오른 것이다.
■ 독일 경기부양 의지에 후퇴한 안전선호..이자율시장 제한적 약세 속 관망
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11.44, 10년 선물은 10틱 떨어진 135.85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 독일의 경기 부양의지로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반등한 영향을 받으면서 출발했다.
지난주 독일 잡지 슈피겔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재정적자를 수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이 발생할 경우 신규 부채로 이를 벌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일드 커브는 크게 스팁됐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19bp 오른 1.5580%, 국채30년물은 6.32bp 상승한 2.0358%를 기록했다.
최근 -0.7% 밑으로 떨어졌던 독일 금리도 반등했다. 독일 10년물 금리는 2.81bp 오른 -0.6877%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로 국내 시장도 약간 밀리면서 시작했다. 주가지수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리스크 오프 분위기도 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장중 움직임은 제한됐다. 코스피 상승폭 확대 등이 금리 상승을 약간 압박하는 듯했지만 대내외 이벤트를 확인하자는 인식도 강해보였다.
국고20년 선매출에선 6810억원이 응찰해 2천억원이 1.150%에 낙찰됐다. 본입찰에선 9880억원이 응찰해 2500억원이 1.160%에 낙찰됐다.
입찰 물량이 적아 이날 입찰은 시장 분위기에 비해 약간 강하다는 느낌도 줬다.
채권시장은 전체적으로 이슈를 대기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주 파월 의장 연설,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국회 보고 등도 남아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양상을 띄었다.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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