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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기대감" 7월 5주 과천 전셋값 0.49%·아파트값 0.42% 상승

조은비 기자

goodrain@

기사입력 : 2019-08-02 10:19

규제지역 가격 상승률 전국 동반 1위
과천 지식정보타운, 8000세대 공급 예정

과천 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입주 예정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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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과천 지역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9일 조사 기준 과천 지역 전셋값은 0.49%, 아파트값은 0.42% 상승했다.

과천 지역은 전국 매매 가격 -0.03%, 전세 가격 -0.04%로 하락폭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과 비교했을 때 도드라지게 높은 수치로 집값과 전셋값이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천에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 및 3기 신도시 조성, 재건축 사업 진척에 따른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매물이 소진되며 과천 지역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과천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 규제지역 중 주간 아파트 변동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감정원은 과천 원문동 대단지 및 재건축 일부 단지 아파트 수요로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전했다. 과천 뒤를 이어 광명시 집값도 0.25% 뛰었다. 신안산선과 제2경인선 등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푸르지오 써밋 등 평당 4천만원대에 후분양 아파트가 수도권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지역 내 분양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향후 지식정보타운 분양을 받기 위해 무주택자이자 지역 1순위 자격을 가진 전세 수요가 유입된 결과, 과천 지역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오르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함 랩장은 최근 과천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관심에 대해 “과천 지정타(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는 총 8000여가구 공급될 예정인데다 평당 분양가가 2200만원대로 가격 메리트가 크다”며 “2022년엔 3기 신도시 과천 지구도 공급 예정으로 전반적인 분양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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