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은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했음을 전해 세간이 충격에 빠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토요일 오전 여행서 돌아오던 중 세비야가 자동차 충돌사고 당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도부터 세비야서 활약을 펼치다 레알 마드리드로 영구 이적, 유로파 리그서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 그는 현역 은퇴를 결심한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려했던 바, 이날 전해진 소식에 그의 SNS에는 슬픔과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