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과 김우림의 숨김없는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눈을 뜨자마자 침대 위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등 거리낌 없이 애정 행각을 벌였다.
이어 양치질을 하면서도 서로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겨운은 아내를 '어부바'로 욕실에 데려다준 뒤 씻는 모습을 바라보며 칭찬을 쏟아붓는 닭살스러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그는 VCR을 보기 전 "'다 밝혀보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이혼 후 방송 출연에 대한 다짐을 전했던 바.
'동상이몽2'를 통해 용기를 낸 두 사람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