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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보합권에서 한은 국감 주시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22 10:1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강보합권에서 한국은행 국정감사를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가 올랐으나 지난 금요일 선물을 매도했던 외국인이 이날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은 밀리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주말 미국채 금리는 약간 상승했다. 이탈리아 예산안 갈등이 누그러들면서 미국채 금리는 3.2%에 바짝 붙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44bp 오른 3.1945%, 국채 30년물은 1.18bp 상승한 3.3773%를 기록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유럽연합 경제담당 집행위원이 이탈리아 새 예산안을 둘러싼 양측의 긴장을 줄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탈리아 금리를 낮추고 미국채 금리를 올렸다.

모스코비치는 EU는 이탈리아의 재정수지 적자와 부채 수준,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가장 우려한다고 밝혔으 나 이탈리아 시장 혼란이 주변국으로 전염될까봐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지난 주 금리 동결은 예상 밖이었다. 시장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평선이 모인 구간에서 위로 강하게 장대양봉이 나온 상황이어서 당분간 롱이 유효하지 않나 싶다"고 진단했다.

한은 국정감사가 10시부터 진행 중이어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코멘트가 관심이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장은 좀 쉬어가는 흐름으로 가는 듯하다"면서 "금리 동결이 반영된 가운데 단기물이 좀 어렵다"고 밝혓다.

그는 "오늘은 한은 국감이 관심"이라며 "이주열 총재가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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