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편의점, 유통기한 미준수 등 위법 건수↑…CU 376건 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2 09:05

2014년 대비 약 3배 증가..."처벌은 솜방망이"

[2018 국감] 편의점, 유통기한 미준수 등 위법 건수↑…CU 376건 최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최근 5년간 국내 편의점들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은 CU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편의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2014년 134건에서 지난해 360건으로 2.7배 증가했다. 올해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도 지난 6월 기준 172건에 달했다.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로 376건을 기록했다. 뒤이어 GS25(340건), 세븐일레븐(245건), 미니스톱(120건), 위드미(36건)의 순이었다.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진열·판매가 가장 많았다. 총 549건으로 전체 위반건수(1125건)의 48.8%를 차지했다. 이어 위생교육 미이수(318건, 28.3%), 폐업신고 미이행(134건, 11.9%) 등이 뒤를 이었다.

기 의원은 식품위생법 위반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태료 부과 처분은 전체의 75.1%(847건)를 차지했으며, 시정명령은 7.8%(88건)이었다. 영업소 폐쇄와 고발은 각각 12.1%(137건), 1.7%(19건) 수준이었다.

기 의원은 "유통기한 미준수 제품 적발 건수 증가는 본사와 점주의 관리감독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위한 당국의 위생관리 점검과 처벌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중앙선 도담역 물류작업 현장 안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중앙선 철도 물류 거점인 도담역을 찾아 입환 작업과 안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은 김태승 사장이 17일 충북 단양군 중앙선 도담역을 방문해 철도 차량 입환 작업을 살펴보고 현장 안전설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도담역은 시멘트와 자갈 등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일 충북본부의 주요 물류 거점이다. 충북본부는 시멘트 철도수송량의 90% 이상, 전체 철도 물류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음성경보기·안전펜스 설치…선로 출입 관리 강화코레일은 입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담역의 안전설비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지난 7월 음성경보기와 안전펜스를 새로 설치 2 쌍용건설, 싱가포르 종합병원 3조원 단독 수주 쌍용건설이 약 3조원 규모의 싱가포르 종합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창사 이래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액이다.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MOH·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Tengah 종합병원(Tengah General and Community Hospital)’ 공사를 약 21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화로 약 3조원 규모다.이번 수주액은 쌍용건설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1조8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면서 싱가포르 시장에서의 병원 시공 실적도 확대하게 됐다.Tengah 종합병원은 싱가포르 서부 Tengah 지역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9층,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534병상 규모다. 설계기간을 포함한 3 경기도 신축 분양가 4년 새 2억 상승…공급도 줄었다 경기도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4년 만에 30% 넘게 오르면서 청약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공사비 상승에 공급 감소까지 겹치면서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 압력도 이어지는 모습이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기도 민간 신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4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평균 1574만원과 비교하면 566만원, 약 36% 상승한 수준이다.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로 환산하면 상승폭은 더욱 뚜렷하다. 2022년 평균 분양가는 5억3516만원이었지만 올해는 7억2760만원으로 올랐다. 4년 사이 약 1억9244만원 상승한 셈이다.수도권 전체에서도 분양가 오름세가 이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