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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신재생에너지 기업 ‘고로풍력’ 크라우드펀딩 진행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6-08 11:22

고로 풍력 '풍력 발전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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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와디즈가 풍력발전 사업자 고로풍력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와디즈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풍력발전 사업자인 고로풍력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중소형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고로풍력은 1.5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 운용 비용 조달을 위해 와디즈펀딩을 실시하게 됐으며, 펀딩 모집금액 4억원을 1차 목표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1차 목표금액 4억원을 초과 달성할 경우 남은 모집기간 동안 목표금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2차는 2MW급 풍력발전기 설립을 위한 목표금액인 6억원이며, 3차는 2.5MW급 풍력발전기를 설립할 수 있는 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금액이 늘어날수록 사용하는 발전기 용량을 높일 수 있어 더욱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우드펀딩 성공 시 투자자들은 향후 15~20년간 투자금 대비 연 10~20%의 배당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정가격계약제도(전력시장가격(SMP)과 신재생 공급인증서(REC)의 합산가) 시행과 함께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 등 신재생에너지를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촉진법’ 제정으로 이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발표한 J노믹스 핵심 투자 분야 중 하나인 환경 분야 지원의 일환으로 발전차액지원제도(Feed In Tariff)가 재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관련 산업 투자와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 대책으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대체에너지 개발이다.

윤성욱 와디즈 이사는 “와디즈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기업 인진의 파력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을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맞춰 파력, 풍력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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