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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삼계탕 납시오’ 여름보양식 열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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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04 01:14 최종수정 : 2016-07-04 05:50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에서 선보인 용왕님 삼계탕.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에서 선보인 용왕님 삼계탕.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관련업계는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에 관심을 쏟고 있다.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장어·삼계탕 등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져 관련 상품의 판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보양식 판매 확대와 신규상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전복갈비찜·제주낙지불고기 레시피 등을 점포 내에 고지하고 활전복과 갈비찜, 제주낙지와 불고기 등을 동시에 진열했다. 메기매운탕·한방오리탕 등 신제품도 개발해 6월 중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GS25도 지난달 30일까지 영계 초특가 행사를 진행했다. GS25는 올여름 무더위를 겨냥해 합리적 가격에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기존 판매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영계를 판매했다. 이 밖에도 삼계탕에 들어가는 전복·수삼·황기·깐 마늘 등도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CJ푸드빌의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 밥상’에서도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보양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여름 메뉴는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대표 메뉴는 우삼겹 여름불고기·파닭구이 등이다. 여기에 제철 열매와 채소 등을 활용한 여름 가지 튀김·간장 크림 감자수제비·오이냉국·찐옥시기와 감자· 오디빙수 등을 추가해 입맛을 돋운다.

여름철 단 5일만 제공하는 특별식도 있다. 17일 초복·27일 중복·다음달 16일 말복에는 낙지·전복·가리비·미삼을 넣고 끓인 ‘용왕님 삼계탕’을 선보인다. CJ푸드빌의 또 다른 브랜드 비비고도 여름 보양식 ‘전복과 장어를 담은 한 그릇’을 선보인다.

우선 ‘장어 강정 돌솥 비빔밥’은 바삭하게 튀긴 통통한 장어에 매콤한 양념을 발라 아삭한 콩나물과 부추를 함께 올려 낸다.

또 다른 메뉴인 ‘전복 소라 돌솥 비빔밥’은 바다향 가득한 소라와 전복 한 마리·톳·미나리 등을 함께 올려 대게장에 비벼 먹는 메뉴다. 비비고의 여름 비빔밥은 8월 초까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냉면·비빔냉면·흰살생선튀김이 어우러진 차림상을 선보인다. 물냉면은 고기 육수에 동치미 국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등의 과일과 볶은 소고기를 넣어 만든 양념장의 감칠맛이 빼어나다는 평이다. 냉면은 단품 또는 양념돼지 불고기, 제일유부초밥 등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해당 메뉴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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