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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펀드, 박스장 신투자대안으로 ‘눈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5-25 21:07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5000억원 돌파
고배당주·채권·옵션 등 다양한 인컴전략 활용

6월 중간배당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주펀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져있는 이런 시기에 시장에 대한 베팅보다는 장, 단기적으로 가장 편안한 투자가 배당주 투자다.

실제 22일 제로인에 따르면 배당주펀드는 기준, 연초 이후 8332억원이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이 증가액 가운데 미래에셋프리미엄펀드가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수탁고가 3,735억원 증가하며 44.8% 차지, 국내 모든 유형의 배당주 펀드 중 올해 가장 높은 수탁고 증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중위험·중수익 시장을 위한 대표 전략 상품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공사모를 포함, 설정액 5000억원(5054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주식형 일색인 배당주 펀드 시장에 고배당주, 채권, 옵션 등 다양한 인컴전략을 활용한 배당프리미엄펀드는 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펀드의 C-W클래스는 1년 및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1.38%, 10.51%로, 국내 배당주 클래스 펀드 중 최고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모펀드 2년 수익률 또한 37.31%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식에 약 70%, 채권 및 유동성 등에 약 30% 수준을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펀드로 국내 우량 기업의 우선주와 배당주를 통한 고배당 전략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투자 전략, 콜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커버드콜 전략(Covered Call) 등 다양한 현금 흐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우선주와 배당주는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과거 3년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은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해 안전성을 더한다.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및 소득공제 상품으로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배당프리미엄펀드는 시장에 대한 투자에서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로 전환되는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로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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