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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1분기 주식대차 20.4% 증가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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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15 23:35

체결주수 6억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

증시가 급등하면서 주식대차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주식대차거래 주식수는 6억주로 전년 동기 4억 99백만주 대비 2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 1분기(6억 29백만주) 수준까지 규모다. 대차거래는 증권을 비교적 장기로 보유하는 기관(대여자)이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빌려주는 거래를 뜻한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2009년 1분기 대차 주식수는 4억 23백만주까지 급감했다. 이후 주식시장의 지속적 회복세 등에 힘입어 최근까지 점진적 성장세 유지하고 있으며 체결금액도 전년 동기 29조 34백억원 대비 17.8% 증가하여 34조55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주식대차거래량 증가에 따라 주식대차거래 잔고도 전년 3월말(17조 58백억원) 대비 49.6% 증가하여 26조 2900억원에 달했다.

한편 주식대차거래 주요종목을 보면 체결금액 기준 2012년 1분기 주식대차거래 상위 주요 5개 종목은 △삼성전자(4.7조원) △포스코(2.9조원) △LG전자(2.1조원) △현대자동차(1.3조원) △OCI(1.2조원)였다.

특히 상위 20개 종목의 거래량이 전체 체결금액(34조 55백만원) 의 61.7% 차지하는 등 대차거래도 상위종목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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