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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금융사회硏,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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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3 22:15

3년째 100여 금융기관에 무상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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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금융사회硏,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새금융사회연구소(이사장 장일석)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혀 금융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금융기관이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수익을 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사회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금융사회연구소는 지난 2년 간 무상으로 국민은행 등 80여 개 금융기관에서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1년도 제3차 자금세탁방지 교육은 100여 금융기관에서 126명이 참석하는 초유의 자금세탁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씨티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아시아 총괄인 로잘린 라자(Rosalind Lazar)를 초빙하여 국제시장 자금세탁방지 업무 모범사례에 대한 강의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금융사회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자금세탁방지 전문 민간연구소로서, 매년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최신 이론과 실무 사례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금융기관 임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자금세탁에 의한 국부유출방지와 금융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되면서 그 책임과 의무가 더 커져 21세기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한국이 테러나 국제범죄 자금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기업의 분식회계 및 비자금 조성 등 부패를 방지하는 등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임무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첨단 금융기법을 적기에 반영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므로 감독 감사는 정부가 실시하지만, 교육은 어느 정부에서나 전문 교육기관인 민간연구소가 맡아서 하는 것이 범세계적 추세다.

새금융사회연구소 장일석 이사장은“FATF 정회원이 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 심각한 국부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ACAMS(Asso ciation of Certified Anti Money Laundering Specialists; 세계 자금세탁방지 교육 전문기관)와 업무 공조를 체결하여 세계 수준에 발맞춘 양질의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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