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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K-라이스페스타’ 즐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인다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1-05 20:08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우리술 탐방부터 라이스클레이 체험까지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우리쌀·우리술 매력 알린다

농협, ‘K-라이스페스타’ 즐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인다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이 우리쌀과 우리술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 참여 확대에 나선다.

농협(농협중앙회장 강호동닫기강호동기사 모아보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하는 ‘2026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쌀과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주 체험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전통주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전통주 MBTI’와 ‘전통주 도슨트 투어’가 눈길을 끈다. 전통주 MBTI에서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 취향 테스트를 진행하고 개인의 입맛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찾아볼 수 있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소믈리에의 안내에 따라 전통주 부스를 둘러보며 우리술의 종류와 특징,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술을 직접 맛보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수상작 시음회’에서는 시간대별로 2026년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시음하고 제품별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막걸리 빚기’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주 산업과 양조장 창업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위한 ‘양조장 원데이 클래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양주연구소의 전통주 트렌드 특강과 함께 현업 양조장 대표 9명이 시간대별로 창업 경험과 양조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라이스 클레이’에서는 우리쌀 떡 반죽을 활용해 반달떡을 직접 빚어볼 수 있으며, ‘모루인형 만들기’에서는 K-라이스페스타 공식 캐릭터인 벼리를 모루인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우리쌀을 친근하게 접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K-라이스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모집 인원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과 우리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협은 소비자들이 우리쌀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쌀 소비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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