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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무신사 오사카 팝업서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 진행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3 09:04

일본 오사카 무신사 팝업 스토어 내 농심 신라면 브랜드 부스 사진. /사진=농심

일본 오사카 무신사 팝업 스토어 내 농심 신라면 브랜드 부스 사진. /사진=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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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농심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일본 젊은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린다. K-패션과 K-푸드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VS’에서 열리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스토어 2026’에 신라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즉석 라면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농심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식 후 설문조사에 응한 방문객에게는 신라면 로제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신라면 관련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라면 툼바는 매콤한 맛에 크림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5년 4월 일본에 해당 제품을 출시했으며,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한국 라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 개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K-패션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의 식문화와 신라면을 함께 경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통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라면 툼바와 로제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 열린 프랑스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파리를 찾아 유럽 주요 거래선과 협력을 강화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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