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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머니무브 시대, 정밀한 자산관리 전략과 시장 이해 필요"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29 14:24

축사

29일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6.09.29)

29일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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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금 우리는 기존의 정형화된 부의 방정식이 해체되고, 자본과 정보가 주식·부동산은 물론 가상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숨가쁘게 이동하는 ‘대(大) 머니무브 시대’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황성엽닫기황성엽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9일 오후 2시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 타이틀인 ‘머니무브 2026 부의 공식: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승자의 조건'에 대해 황 회장은 "글로벌 금리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금융 혁신 속에서 자산의 이동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매우 시의적절하고도 중요한 화두"라고 말했다.

‘대(大) 머니무브 시대’를 통과하고 있으며, 우리가 직면한 시장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고 짚었다. 황 회장은 "이제 자산관리는 단순한 투기적 접근이 아닌, 정밀한 전략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 역시 이러한 자산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산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증식될 수 있도록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투자자 중심의 선진화된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주식·부동산·가상자산 등 다양해진 투자 지평 속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시장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번 포럼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거대한 머니무브의 흐름 속에서 ‘승자의 조건’을 찾고 명쾌한 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금융투자협회장 황성엽입니다.
먼저 자산시장의 격변기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통찰과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오늘 ‘2026 한국
금융투자포럼 코주부’를 뜻깊게 개최해 주신 한국금융
신문 김봉국 대표이사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포럼을 빛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과, 소중한 지혜를
나눠주실 강연자분들께도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포럼의 주제인 ‘머니무브 2026, 부의 공식 – 주식·
부동산·코인 승자의 조건’은 글로벌 금리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금융 혁신 속에서 자산의 이동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매우 시의적절하고도 중요한 화두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존의 정형화된 부의 방정식이 해체되고,
자본과 정보가 주식·부동산은 물론 가상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숨가쁘게 이동하는 ‘대(大)
머니무브 시대’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는 시장 속에서 투자자가 읽어
내야 할 주식시장의 신호들, 2030 공급 부족이라는 부동산
시장의 수급 과제, 그리고 토큰증권(STO) 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투자 방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직면한 시장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산관리는 단순한 투기적 접근이 아닌, 정밀한
전략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 역시 이러한 자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산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증식될 수 있도록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중심의 선진화된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주식·
부동산·가상자산 등 다양해진 투자 지평 속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시장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자산시장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각 시장의 미래 흐름을 짚어보고 ‘새로운
부의 공식’을 탐구하는 이번 포럼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거대한 머니무브의 흐름 속에서 ‘승자의 조건’을 찾고
명쾌한 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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