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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 폭염 대비 '부채 나눔'…무더위 쉼터·보이스피싱 예방까지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10 20:10

NH농협은행 경기본부, 폭염 대비 '부채 나눔'…무더위 쉼터·보이스피싱 예방까지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여름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영업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데 이어 고객들에게 접이식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0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에서 '부채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본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도내 207개 모든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영업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접이식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본부는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점이 단순한 금융서비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금융권에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역시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이 잠시 더위를 피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부채 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본부는 폭염 대응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고령층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일정 범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계절별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소비자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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