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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지속성장 로드맵 마련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10 17:21

농협상호금융,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지속성장 로드맵 마련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상호금융 구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협상호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금융 부문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시장 변화 대응 경쟁력 강화 ▲수익구조 혁신 및 성장기반 확충 ▲실행력 기반의 조직 운영체계 혁신 등 3대 전략 분야와 관련된 10대 당면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기반 확대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금융상품 경쟁력 제고 등 농협상호금융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와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농축협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전략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상생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농협상호금융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농협상호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실행과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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