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원농협,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 위해 사료 지원 나눔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5-15 22:08

전통 농경문화 계승 위한 축산 상생 활동…“지역 문화유산 보존 지속 지원”

농협강원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은 15일, 홍천군 소재 구)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홍천 겨리농경문화 사료지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농협강원본부)

농협강원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은 15일, 홍천군 소재 구)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홍천 겨리농경문화 사료지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농협강원본부)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이 홍천 지역 전통 농경문화 보존을 위한 사료 지원 나눔 활동에 나섰다.

농협강원본부는 15일 홍천군 구(舊)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홍천 겨리농경문화 사료지원 나눔 행사’를 열고, 홍천겨리농경문화 보존회에 배합사료와 건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홍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겨리농경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겨리농경문화는 두 마리의 소가 함께 쟁기를 끄는 ‘겨릿소’ 농경 방식으로, 협업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전통 농업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기계화 확산으로 겨릿소 사육과 전통 농경문화 유지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역 축협과 농협이 전통문화 보존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문화유산과 축산업의 공존 가치를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및 축협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겨리농경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현장에서는 겨릿소 농경 방식에 대한 소개와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병용 농협강원본부장은 “홍천의 겨리농경문화는 우리 농업의 역사와 축산의 가치가 살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 보존과 축산업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강원본부와 강원지역 축협은 취약계층 지원, 축산물 나눔, 지역 문화 보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적을 넘어 축제로…송파가 되살린 한성백제의 시간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⑥]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은평구가 전통을 계승하고, 노원구가 기차가 떠난 철길에 사람 2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3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