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범래 LH 상임감사위원, 공공기관 최초 CIA·CISA 동시 취득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2 16:39

공공 최초로 CIA·CISA 자격 확보 통한 직무 전문성 입증

지난 9월 24일 국제공인 감사전문가 양성과정 KICK-OFF(사진 왼쪽)와 2025년 4월 9일 제1차 CIA 자문회의./한국토지주택공사

지난 9월 24일 국제공인 감사전문가 양성과정 KICK-OFF(사진 왼쪽)와 2025년 4월 9일 제1차 CIA 자문회의./한국토지주택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이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취득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공공기관 전체를 통틀어 CIA와 CISA 자격을 모두 취득한 최초의 상임감사위원이 됐다.

CIA와 CISA는 각각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와 국제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에서 주관하는 내부감사 및 정보시스템 감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자격으로 회계·경영·IT 등 다방면의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한다. 두 자격증은 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 운영규정 등의 감사 및 내부통제 전문성을 증명하는 유일한 척도로서, 매해 공공기관 자체감사 활동을 평가하는 감사원 ‘자체감사 구성과 인력 수준’ 중 감사 관련 분야의 노력을 나타내는 대표 자격증이다.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은 앞서 2023년 9월 LH 제7대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LH에 대한 국민 시선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냉담했으며, 내부통제에 대한 불신과 함께 자체감사 역할 강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내부통제를 바로 세우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감사의 전문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LH에 따르면 감사실 차원에서 ‘국제공인 감사 전문가 양성 과정’이라는 상시 학습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성 강화에 노력한 결과, 올해에만 4명의 CIA와 2명의 CISA 자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CIA 자격은 총 9명이 보유하게돼 국내 공공기관 중 최다 보유 기관에 올랐다. 또한 해당 자격 보유자로 구성된 자체 자문단도 신설해 감사 관련 주요 의사결정 참여·신규 자격취득도 지원하는 등 향상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

LH는 강화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감사기구 역할 또한 확대 중이다.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국가 현안 대해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국제 사례에 착안한 공공 최초 문화감사 개념을 도입하고 조직문화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LH는 지난해 감사원 심사에서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분야 공기업 전체 1위를 달성해 성과향상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국감사협회 감사품질혁신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매입임대 공급 확대, 산불피해 주거지원 등 국민주거 영역 전반 LH의 역할과 성과는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내부통제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LH의 공정한 업무추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1조1430억원…전년比 1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공장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의 공정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30조1000억원으로 상향했다.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2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15.0% 늘었다.특히 건설부문 매출이 4조4650억원, 영업이익이 2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5%, 영업이익은 149.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 중심의 하이테크 사업과 해외 프로젝트가 이끌었다. 평택 P5 신규 팹을 비롯한 주요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했고, 해외 복합빌딩과 데이터센터 관련 2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영업익 1326억…전년比 3%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326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을 제외한 본업 중심의 제품 판매 성과가 개선된 가운데,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97% 수준을 달성했다.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422억 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2893억 원, 영업이익은 3632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759억 원)의 97%를 3분기 만에 넘어섰다.특히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 3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32억…전년比 51% ‘↑’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의약품 사업과 라이선스 수익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유한양행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0억 원으로 19.9% 감소했다.의약품 사업 성장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사업부문별로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 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3078억 원으로 3.7% 증가했다.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