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솔루엠헬스케어, 글로벌 암 전문기관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 협력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0 11:27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과 MOU 체결
ESMO 2025서 연구 발표, 암 조기 진단 신기술 공개

(왼쪽부터)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샴스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 사진=솔루엠헬스케어

(왼쪽부터)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샴스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 사진=솔루엠헬스케어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암 진단 전문기업 솔루엠헬스케어(대표 김지희)는 글로벌 암 전문기관과 손잡고 조기 암 진단 기술의 국제적 검증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솔루엠헬스케어는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Gustave Roussy International Egypt) 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의 개발 및 글로벌 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학 학술대회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ESMO)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 샴스 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은 유럽 최고 권위의 암 전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의 브랜드 라이선스로 이집트 카이로에 설립된 암 전문 센터다. 프랑스 파리에 본원을 둔 구스타브 루시는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 정밀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글로벌 암 치료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적 기관으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연구 성과의 상용화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SMO는 최신 암 치료 기술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로, 전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암 연구 허브로 평가받는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번 학회에서 조기 암 환자와 비환자의 생체 대사물질 차이를 규명한 연구 초록이 공식 채택돼 ‘Biomarkers & Translational Research(Agnostic)’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소변 기반 대사체 분석을 통해 암 발생에 따른 대사체 변화 양상을 확인함으로써 자사 핵심 기술의 실효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국제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검증받았다. 또 학회 기간 동안 글로벌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추가로 확보하며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임상 연구의 성공적 수행과 조기 암 진단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흐마드 몰시 매니징 디렉터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경험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암 관리 전략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상적 효과와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일상에서 조기 진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 정유·조선 '쌍끌이'로 3분기 호실적…누적 영업익 10조 눈앞 HD현대가 정유와 조선 두 부문에 힘입어 3분기에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이익을 거두며 누적 영업이익 10조 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유가 강세의 수혜를 입은 HD현대오일뱅크와 선가 상승분 반영, 생산성 개선을 이어간 HD한국조선해양이 증가분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전력기기와 건설기계 등 다른 자회사들도 고르게 외형을 키우며 성장 기반을 넓혔다.전년比 매출 21.2%·영업익 71.5% 증가…정유·조선 견인28일 HD현대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800억 원, 영업이익 2조9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1.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3%에서 13.2%로 높아졌다. 3분기까지 누적 영 2 민병덕 의원 “MBK 수사 답보…홈플러스 정상화 끝까지 함께할 것”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지연과 검찰 수사 답보를 지적하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28일 오전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국정감사 결과보고 기자회견에서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MBK에 대한 엄정 처리를 약속했다”며 “30만 민생 문제인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성과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 중징계안의 엄정 처리 약속, 정유사 담합에 대한 경영진의 대국민 사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 등을 꼽았다. 이어 “국감에서 제기한 문제가 실질적인 피해 3 HD한국조선해양, 환율·임단협에 3분기 '주춤'…발전엔진·美 '승부수' HD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금·단체협약 비용 선반영이 한꺼번에 겹치며 숨을 골랐다.2분기 대비 감소한 조선 부문 이익은 해양플랜트와 엔진기계가 메웠고,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과 미국 군수지원함이 다음 성장 축으로 제시됐다.영업이익 전년比 37% 증가…환율·조업일수·임단협에 전분기比 12% 감소28일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단협 비용이 3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3분기 연결 매출은 8조28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4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