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에프아이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을 열고서 프리미엄 고객 공략에 나섰다. /사진=한성에프아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수도권 핵심 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열며 전략적인 포지셔닝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강남점 ▲포스코 직영점 ▲압구정 직영점 등 강남권 내 주요 거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잠실점까지오픈하며 강남 및 잠실권에 프리미엄 고객층을 아우르는 고급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잠실점에서는 25 FW(가을겨울) 시즌 엑셀러(XCELER)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엑셀러는 ‘어패럴도 하나의클럽’이라는 철학을 담아 골프 스윙에 최적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소재 및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올 상반기 론칭 이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만원, 30만원, 50만원, 70만원 구매 금액별로 볼케이스, 골프볼, 보스턴백 등 다양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오픈은 기존 강남권 매장과 더불어 프리미엄 소비 거점에서 고객과의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며 "25FW 시즌 엑셀러 라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감성을 전달하는 등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