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앤컴퍼니, 카이스트와 AI 제조혁신 맞손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3 10:14

AI 실증 경험 확대, R&D·비즈니스 력신 전반 확산
산학 협력 통해 글로벌 수준 AI 인재 양성 추진

한국앤컴퍼니, 카이스트와 AX 제조 혁신 협력. /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카이스트와 AX 제조 혁신 협력. / 사진=한국앤컴퍼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이 KAIST(총장 이광형)와 함께 ‘AI 미래혁신센터(AI Future Innovation Center)’ 설립 및 운영을 위한 4기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2일 오전 11시 KAIST 본원 교수회관 영빈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 전무와 KAIST 이균민 교학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1기부터 6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 ‘디지털 미래혁신센터’의 명칭을 ‘AI 미래혁신센터’로 변경하고 그룹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AI·데이터 중심으로 한층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주도로 ‘전사 AI 혁신(AX)’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AIST와의 파트너십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의 AI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측은 지난 3기까지의 협력을 통해 ▲생산 스케줄링 및 공정 최적화 ▲타이어 성능 예측 ▲AI 기반 수요예측 등 제조·설계·품질·SCM 전반에서 다양한 AI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현업 직원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 경진대회와 단기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경험 공유와 AI 리터러시 강화를 지원했다.

4기 AI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생산·품질 등 핵심 영역에서의 AI 혁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신기술 연구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선행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AI 적용 범위를 물류·영업·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하고, 직원 대상 산학 경진대회와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AI 리터러시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를 AI 미래혁신센터로 새롭게 출범시키고,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AI와 데이터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며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인 만큼,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과 임직원의 AI 역량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은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지난 6년간 3기 협력을 이어온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실질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4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 1위 수준의 제조 혁신과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장인화 회장 연임 도전할까…포스코 차기 레이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장인화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끝난다.현직 회장을 먼저 심사하던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한 뒤 처음 맞는 현직 회장 임기 만료다. 장인화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경우 내·외부 후보와 같은 절차로 심사를 받게 된다.12월 회추위 가동포스코홀딩스는 현직 회장 연임 의사와 관계없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독립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는 12월 가동될 예정이다.후보군 관리는 이미 시작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회장후보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 구성 결과’와 ‘2026년 내부 회장후 2 김성준, 정기선 회장 ‘현마솔’ 제대로 키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엔진 부품 공급사’에서 ‘엔진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컨설팅 회사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김성준 대표가 꺼낸 첫 카드는 ‘미국 엔진 정비업체 인수’다.아직 현장 정비·수리 같은 기술 서비스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HD현대 엔진이 미국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한 시점에 현지 정비 역량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美 엔진 정비업체, 3315억 원에 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엔진 유지·보수·정비(MRO) 업체 골텐스(Goltens)를 2억4753만 달러(약 3315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 3 조현범 복귀 후 곳간 살피는 한국타이어 박정수 [나는 CFO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 경영 복귀와 맞물려 중장기 투자·사업 구조 재편 전략을 재가동하고 있다. 그룹 재무 전략 핵심 키맨인 박정수 한국앤컴퍼니 재무기획실장(전무) ‘자본 배분’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정수 전무는 지주사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회사인 한국타이어 재무 총괄까지 겸하고 있다. 회사는 한온시스템 인수 이후 재무 구조 정상화 과정에서 롯데렌탈 인수 등 추가 대형 M&A(인수·합병) 타진 가능성까지 살펴보고 있다.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대형 딜 후속 조치와 신규 사업 확장 사이에서 한정된 자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가 그의 과제다.LG 출신 금융 전문가1971년생 박정수 전무는 대기업 재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