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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국내·해외 각자대표 체제로 정비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2 17:24 최종수정 : 2025-03-12 17:54

KGC인삼공사 임왕섭 신입 대표이사(왼쪽)와 안빈 대표이사.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임왕섭 신입 대표이사(왼쪽)와 안빈 대표이사. /사진=KGC인삼공사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KGC인삼공사는 12일 주주총회에서 국내사업 및 해외사업 각자대표 체제 도입하기로 했다.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신임 임왕섭 대표는 KGC인삼공사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안빈 대표는 해외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KGC인삼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K-건기식’을 대표하는 정관장 브랜드 자산(Brand Equity) 강화와 마케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수익성 증대에 집중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탑 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KT&G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새로운 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균형 있는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임왕섭 대표는 KT&G에서 전자담배 ‘릴’에 대한 체계적인 브랜딩과 변화‧혁신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등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전환한 브랜드와 마케팅 전문가이다.

안빈 대표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채널 확장으로 2024년 해외사업의 매출 비중을 증가시키는 등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건식시장에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글로벌 탑 티어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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