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후보로 기동호 前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을 추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임기가 도래한 6개 자회사의 CEO를 전원 교체하며 그룹 전체에 걸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실적 부진에 우리금융 쇄신 인사 칼바람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교체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임 회장 친인척 부정대출 사건으로 인해 임종룡닫기
임종룡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전 그룹 차원 쇄신을 피하기 어려웠다.부동산PF 발 부실로 실적이 좋지 않아 연임 명분도 크지 않았다.
정연기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취임 첫해 그룹 내 비은행 순이익 1위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정 대표도 대표 내정 당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기업금융 위주의 사업 다각화를 목표한 바 있다.
다만, 임기 초 목표였던 사업 다각화는 업황 악화로 인해 잠시 멈춰 섰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업황이 어려워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가져가기 위해 오토금융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바 있다.
특히, 취임 첫해인 2023년에는 아직 부동산PF 부실 여파가 남아있어 기업금융을 늘리기 어려운 환경인 점도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자동차금융 대출 자산이 전년 동기(5조7250억원) 대비 22.7% 늘어난 7조260억원을 기록하며 대출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1년 새 1조원 이상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반면 2023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기업금융 대출자산은 14.6%, 개인금융 대출자산은 12.4% 줄어들었다. 이에 지난 6월 말 기준 영업자산의 비중은 자동차금융 59%, 기업·투자금융 25%, 개인금융 16%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우리금융 IB DNA 이식하나…새 먹거리로
기동호 부행장이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내정된 건 추후 기업금융이나 투자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이뤄내기 위한 인사로 추정된다.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는 투자금융과 인수투자 업무를 맡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우리은행에서 꾸준히 기업영업을 담당해 영업, 투자, 인수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 후보는 IB 및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 내정자의 주요 과제는 포트폴리오 재편과 건전성 관리일 것으로 점쳐진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713억원) 대비 12.06% 증가한 799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26억원으로, 전년 동기(1104억원)보다 52.36%의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건전성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 동기(2.06%) 대비 소폭 상승한 2.13%로 나타났으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동호 내정자는 오는 12월 말 예정된 우리금융캐피탈의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후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24개월 예금 최고 연 4.05%…명절 용돈 저축은행으로 불려볼까 [2026 추석 재테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2604082206994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2623425402189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두산에너빌리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9월21일~9월23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24190458022110179ad439071182351041.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머니무브 2026]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91510440503553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83111010602815074925877361231180222.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