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관내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김장철을 맞아 21일~ 22일 양일간 우리 농산물판매 촉진 및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농협 김재득 총괄본부장과 배추를 지원한 경기 안성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남동구청 박종효 구청장, 남동구 의회 이정순 의장, 남동농협 이명자 주부대학 총회장, 남동농협 이승로 상임감사도 함께 자리했다.
농협중앙회 김재득 인천총괄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남동농협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인천본부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농협에 주시는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되어야 한다. 금일 행사로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 이명자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